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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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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2018-19 삼성썬더스 시즌 리뷰 (스압주의)- 대충 읽으실 분들만 읽으심이..

올해는 사전 준비를 좀 하기도 했고. 시즌 내내 리뷰를 쓰지 못한 것도 있고.

하다보니... 엄청 길어졌네요. 원래도 길지만.....

뭐.. 거의 개인 일기장. 개인 소장용으로 쓰는 시즌 리뷰 라. 깁니다.. 별의 별 얘기 다 써놓습니다. 기록물....

올해 유독.. 스압 주의... 스크롤 압박..... 알아서 들 골라서 보세요..ㅎㅎ 꼭 보시라고 퍼올리는 글은 아닙니다. 걍 매년 하는거니까 쓰는거니까 여기도 퍼서 올리는거고...ㅎㅎ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글이니 막 써넣은것도 걍 그러려니 하세요~ 반말 특히 죄송..


올시즌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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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10월 14일 DB와의 원정 개막전을 시작으로 2019년 3월 19일 울산 마지막 경기까지 장장 5개월여의 정규시즌.. 
  이상민 호 5년 차. (3년 재계약 중 2년차)
  라틀리프가 삼성에서의 3년 기간을 채우고 FA로 또 다른 3년 계약을 채우러 떠났고(전랜,모비스,KCC가 참전해서 몹이 승자가 되고 결국 몹라틀은 또다시 우승반지?) 삼성으로선 라틀을 잡을 만도 했을텐데 이미 컨트롤이 힘들어진 라틀에 큰 미련을 두지 않은 듯 하고.

 애초에 지난시즌 이전부터 두 코어의 동반입대와 노장선수 영입 행보 자체가 2-3시즌 길게 보고, 보낼 선수 보내고 1,2년 버틸 선수들과 함께 키울 선수는 키우고 군 문제 해결시키고 당장의 내기 힘든 성적에 안달하기보단 이래저래 멀리 내다보고 팀을 운영해왔다고 보면.  

 팀의 핵심 김준일과 임동섭의 상무제대 5라운드 복귀라는 큰 변수를 놓고 그때까진 어떻게든 버티자. 6-7위권에서 버티자. 가 관건이었던 시즌. 무작정 GO 를 외친 시즌은 아니었음 분명히. 

 FA 외부보강은 최소화하고. 어떡하든 두 코어의 상무 제대를 기다리고. 3노장의 연봉이 일단은 보장되어진 사실상 마지막 시즌이었기에 결국 해줘야할 선수들의 본인의 것들에 기존 이관희 이하 국내선수들의 성장 가능성과 거기에 육성형 용병들의 버티기-사실상 음발라는 유진 펠프스의 사전대체용병 개념이었던걸 감안하면, 이래나 저래나 이번 시즌 삼성의 캐치프레이즈는 [버티기] (결론: 버티기 대실패)


 용병 신장 제한으로 장신 2미터, 단신 186 이하 용병이 들어왔는데. 자유계약제 였음에도 삼성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은 수동적이고 소극적인 용병 투자와 멀리 내다보지 못한 용병 수급과 시대에 뒤떨어진 행보는 결국은 국내 라인업의 낮은 신장 및 얕은 뎁스의 한계를 극복은 커녕 더 나락으로 빠트린 결과를 가져왔고 역대급으로 재미도 없고 역대급으로 홈경기 일정도 빡빡 혹은 비정상적인 쏠림으로 인해 흥행에도 완벽히 대실패한 시즌이 되어버림. 누가 뭐래도 이 리그는 용병 농사가 모든 것임.

 단신 용병 수급이 역대급으로 실패를 보았고 그 실패를 빨리 인정하고 빠른 교체와 대안을 제시했던 타구단들과는 달리 우리팀은 너무 갈데까지 간 것 하나. (*후 첨삭_ 용병 교체 제한 2회 를 잊고 있었던 나의 오류.) 

그리고 장신 용병 둘 도 신장에 열세를 보이고 수비에 약점을 보이며 오직 공격시 전투적인 장점 하나 만으로 다득점엔 성공했으나 얼마나 효율성이 있었는지는 의문.  

  안그래도 믿고 맡기고 의지할 국내 에이스가 없는 팀 사정임에도 불구하고 용병 역시 에이스는 커녕 자기 한 몸 건사하기도 바쁜 수준. 분명 크레익 같은 돌+아이 말고는 대체로 인성을 보고 대체로 프로의식이 있는 선수를 뽑는 우리팀인데 요상하게 뛰다보면 삐뚤어지고 짜증이 늘고 하는건 왜일까? ㅎㅎ 그 또한 감독의 역량이리라... 결국 이번 용병들도 문태영을 보고 배워서인지 심판과의 대화와 앤드원~을 공중에 함성 발사하며 동료들과 함께 하는 농구보다는 스스로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며 빠이~하는....

두 용병이 넋을 놓으며 결국 5라운드 1승, 6라운드 전패 라는 또 하나의 역사에 남을 최저승률 찍으며 시즌 마무리함..


  그래도 올시즌.. 천기범이 주전가드로 도약 한 점. 이관희가 리그 올스타급 2번으로 성장 한 점. 어쨋든 국대-국대 상비군 임동섭 김준일의 가세. 만으로도 주전급 선수층은 확정되었고. 노장 3인방의 대폭 연봉 삭감이 이뤄지고 기존의 벤치선수들이 성장 하고 자리 잡아주고 또 군대 가있는 이동엽-이호현 같은 선수들이 복귀해서 제 몫한다면. 각 포지션 별 장신화와 공격-수비 특화 선수들이 갖춰져있다는 건 향후 긍정적인 요소임. 신구 조화까지. 단지 올시즌 봤듯 결국 퍼즐을, 구슬 서말을 꿰어야 보배인데.. 그게 참.... 숙제.


 매년 빠져나가기만 한 가드진에서의 보강이 KT에서 김현수 무상(신인 픽이 또 넘어갈뻔 했으나 다행히? 결과적으로 무상이 된) 트레이드 단 하나에 그쳤고, 그나마 신인 드랩에서 향후 몇년 꽤 쏠쏠하게 써먹을 스포-파포 자원을 하나씩 뽑았기에 향후 드랩에서 가드만 주구장창 뽑아서 뎁스 회복시킬 여유는 찾았단 점. 활용을 못해서 그렇지 지금 포워드진의 높이와 뎁스 자체는 만족스러움. 물론 센터 자원은 없다는게 사실이지만. 


 

P.S 매시즌 연말에 홈경기를 잡지 못하는데, 올해는 유독 연말 아니고도 시즌 내내 홈경기 일정이 ㅂㅌ 같았음.. ?해가 갈수록 더 홈 경기 일정이 몰리고 정말 ㅂㅌ 같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이상함. 그러니 더 관중이 없는거... 한참 없다가 막 몰아서 하고. 왜 갈수록 더 그렇게 되는건지. 아마도 실내체육관 대관에 우선순위에서 밀리거나 뭐 그런거 아닐까 싶은데. 결국은 성적도 성적이고 게임 내용도 내용이지만 홈경기 일정이 흥행에 큰 적수인것도 무시 못하고. 안그래도 썰렁한 홈 경기장, 더 신경 안 쓰는듯 서울시에서. 아직 확정 발표는 못 본거 같은데. 곧 체육공원이 단계적인 리모델링에 들어가고 신축구장을 짓게 될건데 삼성은 연고지 이전 혹은 구장 이전에 대해 깊이 고민해야 하지 싶다. 계속 잠실에 남는대도 두어시즌은 임시 거처를 마련해야 할거인데, 정말로 홈 구장 같은 홈 구장을 가져야지.. 단순히 시설과 분위기가 문제가 아니라, 일정이 너무 큰 변수가 되는 듯 해서 안타까움.


 
정규시즌 11승 43패 : 10위 
   
가드 : 김태술,최윤호,이관희,김현수,천기범,성기빈
포워드 : 문태영,김동욱,차민석,장민국,임동섭,배강률,정준수,강바일
센터 : 김준일,홍순규,김한솔
용병 : 글렌 코지,벤 음발라,네이트 밀러,유진 펠프스
 
이상민 감독, 양은성 코치, 이규섭 코치, 다니엘 러츠 코치
 
팀득점 9위, 리바 9위, 어시 10위, 속공 10위, 3점슛 8위(성공률 10위)
유진 펠프스 득점 2위, 리바 3위, 블락 4위, 자유투 꼴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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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시즌 초특급 신인 김준일 하나로 10위에서, 라틀-문탱 영입으로 5위로, 그리고 3위로 (그러고 챔프전 진출로 최종 2위로.),임동섭 김준일 군동반입대시키며 고참농구 리빌딩 아닌 리빌딩시즌 7위로 마감하고, 이번시즌 힘빼고 버티기 시즌으로 돌입했으나 버티기 실패. 그래도 임동섭-김준일 복귀하면 9위는 하겠거니 했으나 부상 광풍 한번 더 돌며 되려 폭망하여 조용히 10위로 마무리.
5년차 이상민 호의 누적 성적표다.
  

 결국 성적은 용병이 좌지우지 하고, 하늘이 정해주는 것(부상)이다. 오랜 농구 팬의 결론.

올시즌 삼성도 다 떠나서 안 될 팀은 뭘해도 안 됨. 때에 딱딱 맞춰서 부상 돌아주시고~ 한명도 아니고 막 두명 세명씩 빠져주시고~ 온갖 장단기 부상에 신음하고 너나 할것없이 아프고. 지치고. 운이 없었던게 첫째... 선수들도 신이 날리가 없는 내외부 환경이었다고 보고.
   

 비시즌에 마카우에서 두번의 국제대회를 참가하면서 첫번째는 국내선수들, 정확히는 이관희를 주축으로 한 농구의 희망을 보았고 두번째는 용병끼고 하면서 값싼 무명용병이었던 음발라-코지의 활약과 확실한 장점들을 보고. 아~이거 생각보다 괜찮네. 버틸수 있겠다. 로 의외로 가능성을 보고 들어온 시즌 이었으나.

  첫째는 결국 줄부상.

  둘째는 용병들의 적응 실패와 5년째 팬들에게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지도력의 문제.

 분명 누군가들은 우리 전력이 매우 좋지 않다고 하고, 누군가들은 이 멤버로 이 성적이 말이 되냐 면서 말을 하지만, 정확히 올시즌 성적 부진은 단언코 선수단 줄부상과 용병 문제 였다고 생각하고.

다만, 팬들이 아우성 치는 부분은 부진한 성적 속의 내용적인 측면! 순위는 공감하더라도 이 멤버가 이렇게까지 처참한 승률을 찍을 멤버냐, 결국 김준일-임동섭 복귀까지 버티지도 못하고 겨우 탈꼴찌나 목표삼다가 심지어 복귀효과는 커녕 되려 5라운드 1승, 6라운드 전패 이런 정도의 맥빠진 시즌 마무리까지는 아니지않느냐.. 하는 부분. 왠만한 역대 꼴찌팀들도 그래도 희망 1은 보며 자위꺼리는 찾고 끝내는데 이건 뭐 진짜 뭐라 할말이 없는 5-6라운드.

 마카우에서 보여준 모습들이 시즌 들어와서 보여질까? 우려했는데 그대로 투영된 시즌. 마카우에서 아무리 삼성 답지 않게? 국내선수들끼리 으쌰으쌰 하고~ 용병들도 입맛에 맞게 해주면 뭐하누. 시즌 들어오니 결국 도로 그 농구가 그 농구. 팬이라면 아~어떻게 어떻게 하겠다.역시~~하고 미리 알겠고 또 그렇게 된 농구. 

(거기에 더해 KCC 추승균 감독의 자진사퇴 의 후폭풍이 이상민 감독에게 시즌 내내 따라 다녔고, 또 하나 정지욱 기자의 개인방송-옛날 포스트집어넣는농구 여파가 또 한번 삼성 팬들에게 뼈를 때리고 시즌 내내 그 프레임이 씌워짐. 물론 개인적으론 부정할수 없는 펙트라고 생각. 이 두가지가, 사실상 이번 시즌 삼성 농구를 말하는 두가지 댓글여론이었음을 부인할수 없음.)


  결국 이번 시즌은 [버티기](와 그 실패) 로 요약을 할수 있겠지만, 그 속에서 [18-19시즌-이관희는 에이스 였다] 가 삼성 역사에 한 줄로 남을 시즌.

 마카우-일본 전훈을 통해 이관희가 잘 할 거란 기대도 있었고 확신도 있었고 심지어 올스타 로 뽑힐 거라는 개인적인 확언도 했었는데 당연히 올해의 스타로 발전은 했고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낸 그 결과물을 떠나서, 김태술-김동욱의 장기부상과 부진, 문태영의 무존재감 을 뒤로 하고 이관희가 팀에 미치는 유무형의 영향력- 코트 안 팎에서의 영향력이 무지하게 커 보였던 시즌.

이관희가 뛸 때 삼성의 경기가 살아있었고, 이관희가 연습하고 노력할때 젊은 선수들이 함께 했고, 이관희가 족저근막염으로 고생하고 결장할때 팀이 쳐졌고, 그가 돌아왔을때 팀이 으쌰으쌰 해서 연패를 끊고 하고자 하는 의지를 함께 보여줬고.

성적을 떠나 팬들이 바라보는 관점에서 이관희 만큼 열심히 하고 승부에 목을 메고 노력하고 끝까지 하는 선수가 없고. 이 선수가 있고 없음에 경기가 이렇게 차이가 나나. 그것만으로도 올해 이 역대급 망시즌에 그래도 이관희 라는 에너지 만큼은 빛이 났다. 뭐 사실 그 한마디면 되는 시즌 리뷰.  (거기에 더해 천기범의 성장과 주전 자리잡음은 꼭 한마디 끼워넣고 싶음.)



 근데. 스포츠에 만약은 없지만.

만약 1. 음발라-코지가 마카우에서의 모습을 시즌에 이어 갔다면?

만약 2. 음발라가 계속 갔던,애초에 계획대로 유진 펠프스에 바통 터치가 되고 또 그것도 들어맞아서 김-임 복귀까지 버텨냈다면?

만약 3. 용병의 초반 적응 부진과 함께 3노장의 부상과 부진이 결정적으로 팀에 치명타였던걸 감안하면 만약 김동욱-장민국 등이 장기부상결장이 없었고 김태술이 이정도로까지 망가지지않았더라면?


 그런 가정들이 들어맞고 정말 기대했던대로 이관희의 성장 속에 3노장이 제 몫해가며 버텨주고 용병이 중상타 치면서 6강권에서 버티고 버텨서 김준일 임동섭이 국대폼으로 복귀해서 빵~터트렸다면?

 과연 성적을 낼수 있었을까? 만약 임-김 복귀 시점에 삼성이 해볼만 하다 고 판단 할 정도가 됐다면, 분명 용병도 갈아끼우고 국내진도 틀드를 하든 뭘 하든 수를 내긴 냈을텐데. 우리팀의 시즌 큰 그림은 어느정도 선 까지 였을까? 궁금하긴 함. 솔직히 너무 많은 긍적적인 전망만 기대한게 아닌가 싶기도 함.

 그 모든것을 긍정적으로만 추론하기엔, 애초에 3노장의 부상 혹은 부진을 대비해서 국내선수들을 더 키우고 활용을 애초에 하고 준비를 시켰어야 했고, 이관희도 작년 DB두경민처럼 확실히 밀어주고 확실히 에이스 대접해주며 더 띄워줬어야 했고, 용병도 아무리 입맛에 맞는 버티기용선수 수급이었다곤 해도 자유계약제-타팀 수급에 비하면 너무 격이 떨어졌으며, 어떻게보면 육성형 용병이라도 충분히 장점들이 있었기 때문에 활용만 잘 하고 틀만 잘 짰다면 달라질수 있었고(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싼값에 중타는 쳤다는 평가..) 무엇보다 용병 교체라던가 여러 수를 써야할 타이밍에서 너무 손 놓고 두고만 봤다는 것. 일정상 문제가 되었던 어차피 쉬어가는 시즌이 될수도 있었다고 한들. 이번 시즌 너~무 재미없게 너~무 팬들 등돌리게 그림이 그려졌다는 점.

변명의 여지 없이 준비도 대비도 대처도 대폭망 한 시즌.

아무리 부상병동이 발목 잡은 시즌이었다고 변명을 한다해도 이런 준비성과 이런 부족한 기획력과 태생적인 한계를 극복하려는 노오력의 부재들은. 확실히 이 팀에 이대로는 극복할수 없는 한계가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고.


 나같은 골수빠라도 팬심 지키기가 쉽지는 않았던 시즌. 라이트 팬들 다 떠나고 흥행 참패에 변명의 여지가 없음.. 경기 내외적으로. 괜히 팬들 사이에서 "그래도 김상준 땐 김승현-아이라-이승준 쇼타임농구 보는 맛이라도 있었지" 소리 나온게 아님..........(개인적으론 반반 ㅎㅎ)

  


  자, 그럼...개인별로 리뷰를 해보자면..



코칭 스탭


# 이상민 감독 


 경기는 선수가 하는 것이다.

근데, 그 선수가 어떻게 뛰느냐 는 감독의 몫이다.

가 내 지론인데, 올스타전 뛰는것 같았다. 라는 한 경기에서의 감독님의 경기평은 제 얼굴에 침 뱉기 가 아니었는지.

5년차 감독인데 매시즌 똑같다. 손가락 아프게 다시 언급 할 가치가 없는거 같고.
 아마도 일반적인 그 어떤 감독이라도 이런 성적에 이런 팀 상황이라면 백번도 더 짤리고 남았을건데.

내가 보는 이상민 감독의 경질 혹은 사퇴 가 시즌 중에 일어나지 않은 이유는 하나다. 확신하건데, 아마도 시즌 회원 때문이리라~ 올시즌 우리 홈 관중이 10개구단 9위라는데.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서울 연고 팀이........ 성적도 성적이고 ㅂㅌ같은 홈경기 일정도 상관관계가 있겠지만, 여기서 중요한건 이상민 이라는 이름 석자로 흥행을 어느정도 먹고 들어간다는 편견이 깨졌다 라는거. 이제 더이상 이상민이 흥행을 보장해 주진 않는다. 라는게 까발려진 시즌이라고 보고. 농구 인기가 바닥으로 칠 데까지 쳤지만 이제 더이상 기존의 농구팬도 친이상민적이지 않고 새로 유입될 팬들도 처음에야 익숙한 이름에 신기해하지 경기 내용이 이래서는 이상민 이라는 이름이 통하지 않는다는거. 시대가 변했음... 더이상 이상민이 인기쟁이라서 계속 간다 라는건 통하지 않는데.

다만, 시즌 회원권은 얘기가 다르지. 아마도 시즌 회원 중 상당수가 이상민 개인팬이리라 보는데. 일반관중 흥행은 대실패한 시즌이지만 기본적으로 깔고가는 시즌회원 에서의 이상민 영향력을 절대 무시 못하는거고. 특히나 시즌 중에 감독이 물러난다? 다른게 아니라 이미 결제한 시즌권 회원들의 반발과 환불 요구 문의 를 감당할수 없었으리라. 정말 현실적으로 경질은 쉽지 않았다고 보고. 이상민 본인은 자존심때문에 사퇴를 생각했을수도, 안했을 수도 있지만. 어쨋건 구단으로서는 감독을 설득할수 밖에 없고 일단은 시즌끝까지 믿고 갈수 밖에없는 상황이었다고 생각함.

그래서 단 1년이라는 잔여 계약기간. 삼성이 선수든 감독이든 잔여 계약기간 여부와 상관없이 특히 1년 앞두고 잘 내쳐버리는 전통이라. 꼭 계속 가리란 보장은 없다고 본다. 시즌 회원권 판매 전에 결정이 나겠지. 개인적으론 시즌 끝나자 마자 사퇴 예상을..


 매번 말하지만, 제일 좋은 그림은 감독도 발전해서 살고~ 팀도 살고~ 인기쟁이 감독에 성적과 흥행 모두 잡는 인기구단이 되면 제일 좋은건데... 서로 윈윈 이 되어야할텐데 이제는 더이상 두고 보기엔.. 명분이..... 모비스에서 3년 우승하고 돌아가서 또 우승하는 라틀리프를 갖고도 5-3-7위 했고 그 앞뒤로는 구단 역사에 남을 최악의 승률을 찍었는데. 무슨 염치로............. 암흑기 1년이라는 김상준도 13승을 하고 온갖 조롱을 다 당하고 짤려나간 판에 이상민감독은 11승을 두번 했음......

 시즌 회원권, 특히 좋은 앞자리 비싼 좌석의 판매는 줄어들건 당연한데. 근데. 이상민 아니더라도 삼성 팬들은 곳곳에 숨어있고 시즌 회원 전부가 또 그렇다고 개인팬도 아니라고. 그걸 믿으셔야 합니다. 삼성 구단아..... 

  정말 안타까운게. 이상민이라는 불세출의 가드가 감독이 된 이후에, 왜 선수들에게 존경을 받지 못하고 왜 지도력에 일언반구 이야기가 나오는게 없는지. 선수들이 당일 작전 얘기말곤 감독에 관해 언급하는거 들어본 적도 없고. 누굴 키워내지도 못해~ 형님 리더십도 아냐~ 존경을 받고 누가 봐도 믿고 따르는 선수단도 아냐~ 그냥 밖에서 볼땐 훈련 안시키고 알아서 방목하고 믿는 선수들만 믿고 쓰는 스타출신 꼰대 감독.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냉정하게 말하면. 보이는게 다는 아닐지 몰라도...

 몇년째 팀이 나태하고 해이해지고 조직력의 ㅈ 도 안보이는 팀이 된대는 감독 책임이 없다고 할수 없.... 선수 탓을 할게 아니라 이런 팀분위기를 만들고 변화를 주지 못하는 감독의 책임이 큰 게지...


 꼴찌를 해서가 아니라, 겨우 11승을 해서가 아니라, 본인 말대로 시즌 큰 그림을 잘 못 짜서가 아니라, 상황 상황에 대처를 너무 못했고 한번 무너지기 시작하면 무기력하게 손 놓고 보고 있었고 결국은 5-6라운드 최악의 승률과 경기력 자체가 썩어있고 팀 케미가 박살나있음에도 손을 쓸수 없었다는 건. 지도력에 심각한 하자가........ 용병 질책하고 한경기 문책성 교체한다고 그 따~악 한경기로 뭘 해볼순 없었던.....

  


 # 이규섭 코치
  
  그나마 감독보다는 이규섭 코치의 선수들 슛팅 지도라던가 어떤 지도 측면에서 이야기는 많이 나오는데. 그나마 코칭스탭 중에선.
 

브레인으로써 감독의 보좌역할을 얼마나 하는지에 대해선 외부에선 알수 없는거지만, 선수때나 지금이나 외부에서 보는 시선에서 이규섭의 외향성이나 보여지는 이미지는 아주 좋다는 거. 향후 감독감이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으나. 적어도 지금 코칭스탭을 바라보면 그래도 큐가 그나마 할건 하는거 아닌가..?싶음.

다만.... 국내농구에서 코치의 역할이란 감독 매니저 라는 말이... (물론 엄밀히 말해 우리 팀에서의 그 역할은 바로 다음 코치님이 담당하시는거 같지만..?)


# 양은성 코치
  
  양은성 코치의 역할을 밖에서 알수는 없음. 벤치에서 조금 흥분을 가라앉힐 필요가..............
 

# 다니엘 러츠 코치
 
  계속 함께 가는데. 지난 시즌 까진 그래도 선수들 슈팅 지도라던가 기본적으로 짧게 짧게 패싱게임하고 넓게 넓게 서고 효율적인 움직임을 가져가는 측면에서 잘 지도했다고 생각했는데. 외국인 코치마저 삼적화 인가........ 몇년 지나다 보니 크게 역할이 또 안 보임.. 디리그 를 관장했으나 크게 뭐.....두드러져 보이진 않았음...


 개인적으로 우리팀도 팀이지만, 전체적으로 한국 선수들이 국내 지도자가 아닌 외국 지도자에게서라도 좀 스킬적인 부분을 배우고. 특히나 이젠 공격 스킬은 국내 지도자나 스킬 트레이너가 도움을 줄수 있는 상황인데 뭔가 수비적인 측면에서 이제 외국 지도자에게 도움을 받을 기회가 있었으면 싶기도 함. 우리 농구대잔치 세대 감독 코치들이 수비를 가르치는데 있어서 너무 부족하다고 느끼고 특히 우리 젊은 선수들 수비 센스 부터 기술 자체가 너무 딸림...

그래서 향후 수비적인 부분에서 좀 전체적으로 틀을 잡고 세세하게 보완을 해줄수 있는 전문 지식을 갖춘 코치진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물론 선수 구성 자체의 문제도 있는 부분이지만.

더이상 새깅 만 하다 상대 슛 없는 선수 마저 폭죽 터지듯 터지는 모습 보기 싫고, 앞선은 앞선대로 흘려주기만하고 뒷선은 뒷선대로 우왕좌왕하는 더이상 그런 상대 돌파와 2:2 공격에 속수무책 당하고 뻥뻥 뚫리는 삼성 수비는 없어졌으면...



 가드진

# No.1(캡틴) 김태술   07-08시즌(SK)   51 경기 10.7 점 2.9 리바 7.3 어시
                            08-09시즌(SK)    47 경기  9.8 점 3.3 리바 6.5 어시
                           11-12시즌(인삼)   52 경기 10.8 점 2.6 리바 4.4 어시 
                           12-13시즌(인삼)   54 경기 10.6 점 3.0 리바 4.8 어시  
                           13-14시즌(인삼)   32 경기  8.5 점 2.3 리바 5.5 어시
                           14-15시즌(KCC)   44 경기  6.3 점 2.5 리바 3.7 어시
                           15-16시즌(KCC)   44 경기  4.5 점 2.6 리바 3.7 어시
                           16-17시즌           51 경기  7.5 점 2.4 리바 5.3 어시
                           17-18시즌           54 경기  6.6 점 2.1 리바 3.7 어시

                           18-19시즌           36 경기  2.5 점 1.4 리바 1.8 어시 

  망쳐버린 FA 시즌.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

 본인 자체도 몸이 안되었고. 감독 면담을 통해 스크린 좀 걸어달라고 요청했을만큼 팀적으로도 얼마나 김태술을 위해 준비를 했는지 의문.?

 더이상 할말이 없는 시즌. 이게 선수냐?


 과연 김태술이라는 한때 잘나갔던 선수의 자존심을 위해 1,2년 선수생활 더 하느냐? 어느 팀 어느 감독 어느 팬들이 태수리를 한번 더 믿어볼 것이냐?

  어쩌면 삼성이 잡을런지는 모르겠으나... 가드가 너무너무너무 없어서........ (잡는다면 그 이유 뿐)

수비하다가 정면충돌로 얻은 갈비뼈 실금 부상이 결국은 시즌 중반이후 그전까진 이 악물고 자존심회복을 위해 뭐라도 해보려고 하던 김태술의 마지막 의지를 꺾은 꼴이 되버렸는데 ?개인적으로 김태술에게서 더이상 기대할수 없는건, 이런 평생 주전으로만 뛰어온 선수가 자의든 타의든 벤치 선수가 되었을때의 경기력이.. 너무 기대이하임....

  쉽게 생각하면, 경험있고 그래도 잘할때보면 급이 다르구나~ 클래스를 느낄수 있는 이런 한물 간 선수들이 벤치 에서 조커로 딱딱 짧게라도 나와서 임팩트 보여주고 하면 팀에 큰 도움이 되겠구나~ 싶은데, 정작 그런 역할이 주어져도... 안돼.... 주희정이 그랬고 그 이전 어떤 선수라도 주전이었던 선수가 벤치로만 나왔을때 본인도 본인 농구를 못해 어렵고 팀으로서도 마냥 벤치선수로만 쓰기도 애매해서 괜히 주전도 아니고 벤치도 아니고 애매하게 쓰다가 밑에 선수도 못 키우고 노장 선수 본인도 본인 꺼 못하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허재 시절 들개 임재현 말곤 역대로 그런 반등에 성공한 선수 본적이 없음..임재현이 반등할수 있었던건 수비 라는 이유 단 하나다. 수비가 우선 됐기때문에 식스맨으로 살아남아 반등할수 있었던거다. 김태술 수비? 푸훗~~)

천기범-김태술 이 공존을 할수 있을까? 두 선수 다 건강하다는 가정하에 둘이 합을 맞추며 리딩가드로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팀을 끌수 있을까? 에 대한 확신이 들지 않는다..

그렇기에 우리의 인연은 여기까지가 맞다고 본다. 그 역할을 하는 것을 올시즌 조금이라도 보여줬더라면 당연히 연봉 후려쳐서라도 잡는게 이득이겠거니 했겠지만, 본인의 의지 문제든 뭐든 시즌 중반 이후 퍼포먼스는 정말로 이 선수를 믿고 식스맨으로라도 믿고 맡기면 그걸 해줄수 있을까? 부정적으로밖엔 안 보이던..


본인이야 미련도 있고, 너무 자존심 상하며 보낸 말년이 후회스럽기에 더 해보고 싶겠지만.. 모르겠다. 적어도 삼성에서, 이상민 감독 밑에선 힘들지 않을까?


# No.7 최윤호     09-10시즌(모비스)   1 경기 3.0 점   0 리바   0 어시
                        10-11시즌(모비스) 38 경기 3.2 점 0.6 리바 0.6 어시
                        11-12시즌(동부)    45 경기 2.8 점 0.7 리바 0.3 어시 
                        12-13시즌(동부)    53 경기 4.6 점 1.1 리바 0.8 어시
                        15-16시즌(동부)    17 경기 1.8 점 0.4 리바 0.3 어시
                        16-17시즌            16 경기  1.3 점 0.3 리바   0 어시
                        17-18시즌             29 경기 1.5 점 0.7 리바 0.2 어시

                        18-19시즌             23 경기 1.0 점 0.3 리바   0 어시
  
  또 한명의 커리어가 꺾인 선수.

 삼성에서의 3번째 시즌인데 여전히 팬들의 기대보다는 출장의 기회도, 롤도 주어지지 않으며.. 커리어 로우를 찍었는데. 아무리 한게 없어 보여도 그래도 3점 성공률은 35 찍음. 그래도 전문 슈터다..

그렇게 절실하게 뛰지도, 노력파 선수도 아닌걸로 들리우는데. 그래서 인지 기회가 적게 돌아가는 건 아닐까도 싶고.

애초에 느린 발과 3점 원툴 인건 약점이지만 그래도 수비할때 보면 땅바닥에 발 심고 공격자 파울 유도하는 스킬과 배짱은 최고~이며 수비 리바도 열심히 가담하는 선수인데. 그런 부분에서 좀 더 이런 선수를 활용하고 좀 더 장점도 살릴수 있는 그런 팀이 되었으면 어땠을까.. 항상 아쉬움이 든다.

  이것보단 좀 더 잘 할수 있고 더 잘 쓰일수 있는 자원인데.... 너무 안 씀 너무 못 씀...


# No.5 이관희      11-12시즌  45 경기 4.8 점 1.6 리바 0.8 어시 
                        12-13시즌  31 경기 5.0 점 1.9 리바 1.0 어시
                        13-14시즌  46 경기 8.1 점 2.0 리바 1.2 어시
                        15-16시즌   9 경기  3.0 점 1.1 리바 0.9 어시
                        16-17시즌  54 경기  3.6 점 1.4 리바 0.9 어시
                        17-18시즌  53 경기  8.4 점 2.4 리바 1.2 어시

                        18-19시즌  43 경기 13.5 점 3.8 리바 1.7 어시
  

  삼성농구단의 역사에서 단언컨대 2018-19시즌은 "이관희" 다.

  이 의미도 없고 재미도 감동도 없는 시즌에서 정말 유일하게. 정말 팬들 보기 유일하게 칭찬받고 감탄하고 응원을 아끼지 않으며 삼성이라는 팀의 아이콘 그 자체였던 존재. 온갖 수식어를 갖다 대도 부족함이 없을 만큼. 정말 암흑기 삼성에서 유일하게 빛난 존재. 갓관희! 그 언젠가라도 역사를 되짚어볼때 누가 뭐래도 이 역대급 최저승률에서 이관희의 분전은 역사에 단 한 줄로 남을 것이다.

시즌 전. 뭐 예상은 했다. 팀 사정상 이관희가 올스타에 선정될 건 확실한 일이었고 (감독추천제가 있고 팀당 배려가 있는한.) 그냥 추천으로 가는것이 아닌 우리팀 주전선수이자 에이스로써 당연히 성적이 어느정도는 받쳐줄거라 생각을 했기에.. 그 예상보다 더 좋은 성적- 기량을 보여줬고.

시즌 전에 질문에서. 내가 물었었지. 이관희선수의 전성기는 언제냐고. (인용. 슬램덩크) 당연히 오지 않았고 이제 시작이라고 하고 이번 시즌 목표가 국내 득점랭킹 손가락안에 드는거라고 그랬는데. 결과적으로 관희야... 6등했다...ㅠㅠㅠㅠ 실패....

  그래도 놀랍지 아니한가? 1년만에 커리어 하이를 갱신한건 당연하고. 군 제대 이후 3시즌째 매년 10분에서 20분 그리고 올해 30분 평균 출장에 딱 그만큼의 득점 곱 곱 곱. 가드가 3.8리바라니~ ㅎㅎㅎㅎ 아니 왜 애를 리바에 기부금을 거냐고~ 어시에 걸어서 어시 좀 더 하라하지..ㅋㅋ

이관희 의 장점이 그대로 다 나온 시즌. 수비면 수비~ 공격이면 공격~ 속공이면 속공~ 수비 리바면 수비 리바~ 상대 외국인 단신 용병 전담마커 이자 승부욕의 화신 답게 온갖 상대 에이스들 승질 다 건드려가며 지지않으려는 의지와 승부욕 뿜뿜~ 정말 이관희가 코트위에 있고 없고가 그렇게 팀 색깔이 농구가 달라지더라~ 도대체 몇경기를 캐리한겨 ㅠㅠ 족저근막염 오기 전의 두어경기는 진짜로.. 인생 경기를 몇번이나 한건지.

올해 유독 슛이 좋아진거 느끼고. 특히 미들레인지 점퍼가 놀라올 만큼 좋아짐. 한풀 꺾인 문태영의 미들슛 보다 이관희 미들슛이 더 정확하게 느껴질 정도. 걍 받아 던지는 슛이 아니라 관희는 턴어라운드 동작에 페이더웨이도 하고 달고 쏘는것도 많고. 확실히 3점 보다는 3점 라인 안쪽에서의 슛이 눈에 띄게 안정감을 줬다는걸 정말 높게 치고 싶음. 노력의 산물. 난 관희를 비롯해 국내 선수들이 좀 더 외곽슛~외곽슛~ 반쪽짜리 고집하지말고 미들레인지에서의 점퍼를 적극 활용하였으면 하는 바람. 문탱 추승균 서장훈 등이 왜 오랫동안 최고의 자리에서 해먹고 1만득점 찍는데? 다 미들점퍼때문이라고. 슛 좋은 선수들은 거리를 뒤로 늘릴게 아니라 슛팅 스팟을 넓게 늘리는게 정답이여..... 올해 관희의 슛에서 난 그 가능성을 봤고. 

단 작년 40프로 찍으며 성공률 순위에 들었던 3점성공률이 31.5. 거기서 본인도 아쉬움은 느낄테고. 그나마도 많이 올리고 시즌 끝냈음. 사람들 인식보단 높은 수치임 그래도. 평균 1.7개 성공 시키고 저정도 성공률이면 나쁜 건 아니었음. 중간에 워낙 떨궈먹었던 부진을 감안하면. 아무래도 이관희도 무리를 많이 한 시즌이다보니 체력적으로나 몸상태가 정상이 아니었음 처음부터 족저근막염으로 시즌 아웃된 마지막까지. 그와중에 슈팅연습 미친듯이 하고 쉬는 날도 없이. 그러다보니 무리한 게 있는거 같고 연습하면 할수록 더 성공률 떨어지는 느낌은 왜였을까..ㅎㅎㅎ 조금은 세기 조절이 필요함.... 과니도.

경기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도 확실히 팀의 구심점이자 간판선수이자 스타 선수가 되었음. 팀에서 미는건지 스스로 튀어나가는건지는 모르겠으나 빈지노 닮은 꼴로 해서 티비 출연 미디어 노출도 잦고~ ㅎㅎㅎ


다만, 내가 이관희를 가장 애정하는 팬으로써 냉정히 말하자면.

이제 30줄도 넘고 연차도 쌓이고. 팀에서 생각하는 구심점은 당연히 김준일-임동섭 쪽일 텐데.. 심지어 이제 또 FA 자격을 노리고 있고.. 벌써 삼수다.. 이번엔 FA대박을 노릴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그런 신분이 오히려 팀에서의 입지에 영향을 줄 지도.

이관희가 에이스 노릇은 했지만 냉정히 A급의 클래스를 보여줄 선수인가? 영원한 라이벌? 이라고 하기엔 그렇고 원수 인 이정현을 아무리 미워하고 싫어한대도 넘을수 없는 사실 하나는 이정현은 A클래스의 MVP 선수이고 이관희는 기량으로는 따라갈수는 없는 수준이라는거. 올해 득점도 좋고 활약이 좋았지만 분명히 약팀 에이스 라는 측면을 고려를 해야할건데, 그렇기 때문에 진짜로 갖춰진 전력에서 갖춰진 팀에서 자기 역할 진짜 에이스를 하려면 좀더 어시 숫자를 늘릴 필요가 있지.. 이정현은 되고 이관희가 안되는건 결국 현대 농구의 필수품인 2:2 플레이. 할때보면 곧잘 패스 넣어주고 하는데 전체적으로 이관희가 경기를 풀어나가는데 있어서 개인플레이의 비중이 높고 2:2 상황에서 크게 장점을 못 보인다는게. 과연 임동섭- 김준일이 중심일 팀에서 얼마나 역할을 할수 있을지. 팀이 얼마나 살수 있을지. 걱정이 되긴 한다.

등번호만 5번으로 바꾸면서 2:2에 말로만 치중할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2:2를 자기 무기로 만들어야 앞으로 몇년을 더 전성기로 해먹을수 있을 듯 하다. 2:2 가 더 필요하다고 느낀건, 관희가 개인기로 뭐를 하려고해도. 확실히 국내에서 서로 잘 아는 처지에 이관희가 개인기로 경기를 풀어나가는데 한계가 있더라. 올시즌 팀에서 정말 유일무이하게 상대와의 공수매치업에서 밀리지 않고 이겨낼수 있는 관희 였지만 그것이 만능이 아니었음을 느꼈음.. 결국 혼자하는 농구보단 함께 하는 농구가 되어야 하는데 관희가 받아먹는것도 좀 신인시절처럼 늘려야할거고 주는것도 많아져야겠지...응... 

입이 방정이라고 좀 걱정되는건.. 진짜로. 삼성이 FA큰손으로 나서면 내 생각엔 보호선수에 들기는 쉽지 않은 관희의 입지이고 신분일뿐더러. 트레이드 카드로도 관희가 매력적이거든 팀으로서도. FA되는 시즌이기에.... 

본인 욕심으로도 좀 대우 받기도 원할텐데.. 물론 워낙 의리도 있고 팀에 애정이 있는지라 쉽게 떠나고 쉽게 내쳐버릴거 같진 않다만.... 상황이 그렇다는거 임.... 
다음시즌엔 아프지 말고. 올해 안된 부분. 부족했던 부분 채워서. 진짜 국내 득점 세손가락안에는 들어버리고~ 기량 발전상은 2년 연속 아깝게 2,3위권으로 탈락했지만 내년엔 뭐 기량발전상 그이상 MVP급으로 가보자 뭐~ 이정현 만 보고 따라잡을 각오로 승부욕 발현 하즈아~~!!!



# No.12 김현수  12-13시즌(KT)  15 경기 6.2 점 1.3 리바 2.1 어시

                     13-14시즌(KT)  22 경기 1.3 점 0.9 리바 0.9 어시
                     14-15시즌(KT)  50 경기 4.3 점 1.0 리바 1.2 어시
                     15-16시즌(KT)  32 경기 4.1 점 1.1 리바 1.4 어시 
                     17-18시즌(KT)  18 경기 6.9 점 0.9 리바 1.4 어시

                     18-19시즌        51 경기 4.1 점 1.0 리바 0.8 어시
  
  기대치 대비 너무 실망이었던 선수를 꼽으라면 나는 김현수. (+장민국)

 일단 결과적으로 무상 트레이드 가 된건 다행이었다고 생각하고, 만약에 이 선수를 데려오면서 KT와 신인1라픽 선픽교환이 이루어졌다면? 아무리 똥망드래프트였어도 만약 로터리픽이 건너갔더라면? 재앙이었지.... 정말 다행히(?) KT가 1순위 지명권을 뽑고 우리가 7순위까지 밀리면서 픽 교환이 성사 되지 않았지만, 만약 반대의 경우였다면... 이건 박재현을 오리온에 보내고 이현민에 유현준 업어 KCC 넘긴 거 이상의 타격이 될뻔.. 제발 신인 픽 갖고 장난 치지 말자의 끝판왕이 될뻔....


어쨋든 그걸 떠나서.

처음에 영입하고 기대는 딱 이원수 였다.

악착같이 수비해주고, 작은 키에 스피드가 있어서 돌파해주고 센스있게 패스도 돌릴줄 알고 특히 이동미사일 쾅쾅~해줄수 있는 주전급 식스맨. 딱 이원수 (이시준 말고 이원수).

근데 너무 높게 봤었던거 같다. 그런 스타일은 아니네....

우선은 수비에서 크게 도움이 안 된 것 하나. 그런 장점은 전혀 없고. 또한 공격에서 그렇게 세련되지도 못하고 특히나 외곽슛이..30프로도 못 넘는 수준은 좀..... 곤란함..... 들어갈땐 곧잘 넣는거 같으면서도 전체적인 김현수에 대한 이미지는 정말 너~~무 너무너무너무 못 넣어줌. 임.....

솔직히 장점을 모르겠음...? 써야할 이유를 모르겠음...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안 들었던 부분은, 가비지 타임에 너무 개인 플레이를 함.. 그게 이 선수의 자신감 고무를 위한 팀에서의 요구인지는 모르겠으나 ?평소에 안 나오던 개인플레이가 꼭 가비지때 본인이 몰아서 자기 공격 위주로 운영하는거 보면.. 좀 그럴땐 여러 선수 볼 좀 만지게 하고 여러 찬스 보면서 여러 선수 키우고 정말~ 벤치워머들 나오면 그런 선수 밀어주는 맛에 보는게 가비지인데. 우리 팀 가비지는 미안하지만 김현수 혼자 북치고 장구 치고 밖엔 안 보임..... 그건 나 개인적으론 좀 안좋게 보는 부분임...


계속 살아남으려면 정말 이원수가 되어야 한다....


 # No.3 천기범 16-17시즌 48 경기 1.4 점 0.8 리바 1.1 어시 
                    17-18시즌 45 경기 3.4 점 1.2 리바 2.4 어시

                    18-19시즌 51 경기 6.0 점 2.8 리바 3.9 어시

  드디어 수년간 써먹을 주전 1번을 획득 하였습니다. (물론 군입대가 예정..1년 더 미루고 한시즌 더 뛰고 가지만...)

 이번 시즌 이관희 에이스 탄생은. 아마도 이번 시즌에 국한된 이야기로 남을것이지만 주전가드 천기범의 도약은 아마도 몇년 갈것 같거든? 시즌 평균이야 조금은 아쉬운? 수준이지만 12월 중순부터 평균 30분 이상 뛰기 시작한 이후로만 따지만 아마도 저기서 어시갯수가 1.5배는 늘어날걸? 확실히 이 선수 주전으로 풀시즌 보내면 다른건 몰라도 어시스트 순위는 세손가락 안 에 들거다.

왜 천재가드 출신인지를 보여주는 천기범의 기본기. 뭐 유별나게 특출난 패스를 뿌린다기보단, 대학때부터 봤을때도 뭔가 안정적으로 패스를 넣어주는 맛? 보이는것보다 스텟이 더 좋게 나오는게 기본기의 이유 라고 생각하고. 아마도 박찬희 다음으로는 천기범이 어시스텟은 잘 쌓을 거 같다 리그에서.

경기 전체로 보면 일단 A패스 능력은 인정. 득점력이 조금 아쉽고 공격 적극성이 아쉽긴 하지만 일단 상대 매치업이 키가 작다고 판단될시(대부분이잖아 근데 ㅋ) 적극적으로 돌파하고 포스트업 치고 하는건 장점이긴 함. 근데 그런거 까지 1번이 다 하기엔 좀 힘이 드는것도 사실. 좀 더 쉽게 쉽게 농구를 할 필요가 있음. 3점슛 성공률이 35프로를 찍었으니 슛 자체가 아쉽지 않았는데 더 던져야하겠지....

거기다 개인적으로 천기범에게 아쉬운 것은. 수비력. 뭔가 이 키에 이 밸런스에 수비력이 좀 만 더 상대를 압박할 수준이라면 좋을텐데. 아직까진 요령도 부족하고 파울도 너무 쓸데없다는 느낌이 들고 단순히 스틸 갯수뿐 아니라 딱 그냥 느낌이 이 선수의 수비가 상대 공격수를 압박한다는 느낌이 들지 않음.

그 이유를 또 다른데서 원인을 찾을수는 있는게.. 김태술의 부상이후 팀에 1번이 천기범 밖에 없다보니. 감독이 너무 굴림... 아니... 무슨 애를 30분 35분 노예처럼 굴리나.. 우리 감독님은 너무 선수들에 대한 배려가 없음. 필요한 선수- 꽂힌 선수는 주구장창 써댐. 3년을 봐왔지만 천기범이 올해 처럼 혹사를 당한것이 처음이기도 하거니와 본인 자체가 좀 경기를 길게 뛰니 너무 체력과 에너지 자체를 좀 분배해가면서 뛴다는 느낌..... 주전으로 점 찍고 메인으로 세워주는건 좋으나 좀 만 더 정상적이고 좀 만 더 에너지를 쏟고 나올수 있게 해주면 좋으련만...... 이래 저래 천기범은 스스로 커나가는건 있지만 이 방향이 옳은지는 잘 모르겠음... 좀 더 세련된 가드로 키워줬으면 싶은데 지금은 약간은 억지로. 약간은 투박하게 커나가는 중...

그리고 가장 고쳐야할 약점. 아웃오브바운스 때 패스 너무 못 내줌.. 시간에 쫒기거나 부정확한 패스미스 너무 많음. 고치던가, 안 하던가~~ 기범이도 전체적으론 턴오버를 많이 한다는 느낌은 없는데 이상하게 좀 쫓기는 상황이나 몰리는 상황에선 어이없는 실수가 나옴. 시야도 좁아지고. 포인트가드로서 그런 부분은 꼭 없어야함.
아 그리고 또 한가지. 매 시즌 큰 부상은 없는데 골골 대긴 함. 경기 수에 비해 건강에의 확신은 없고. 특히 시즌 스타트가 안 좋음. 임동섭이 그랬듯 신인 몇년은 운빨로 인해 좀 골골 댔다고 쳐도. 이젠 좀 아프지 말고 제 기량만 보여줄수 있는 몸상태를 유지시키고 다치지 않을 의무가 있음.

넌 이제 삼성 최소 5년 주전가드니까~~ 

본인은 학을 뗄지 모를 이야기고, 대학때 안 좋은 기억이 있어서 싫어할지는 모르겠으나, 천기범이 좀 더 활용되어지려면 1,2번을 오가는 역할도 할수 있는, 딱 이정석 과의 선수가 되어야 할텐데.. 신장이 좋고 밸런스가 좋아서 1,2번 공수가 다 되면 2번 짝으로 좀 더 신장에 구애받지않고 빠르고 역시 듀얼가드 역할을 할수 있는 선수와 합을 이룬다면 약점을 보완해가면서 공수에서 1번과 2번을 바꿔가며 팀적으로 상승할수 있을텐데.. 이정석-이시준-강혁-이상민이 서로에게 도움이 되며 로테이션 돌았던거 처럼... 그런 합이 필요하고 그래서 천기범 같은 축복받은 인자가 중심 축이 되어야 하는데..

좀 더 노력해야하고, 아이유 친구한테 개발린 그 영상은 평생 따라다닐지 모르겠으나 좀 느끼는 바가 있었으면 좋겠다. 천기범은 좀 더 노력하고 기술 보완하며 부드러움도 늘리고 악착 같아 져야만 한다. 응..? 그 승부욕으로 좀 더 노력형의 선수가 되길..



 # No.6 성기빈  16-17시즌 0 경기 
                     17-18시즌 0 경기

                     18-19시즌 3 경기  0 점 0.3 리바 0 어시

  처음 이 선수 뽑힐 때와는 좀 다르게 생각이 드는게, 분명히 디리그를 봐도 그렇게 특출나 보이지도 않고 그 좋은 탄력을 갖고 있으면서도 딱히 뭐 도드라진게 있는것도 아닌데. 근데 또 한편으론 못하는것도 없고 모난 게 없어..

  정말로 누구보다 화이팅 넘치고 벤치에서 분위기도 제일 좋게 가져가고. 외부에서 보는 선수 이미지로는 나는 성기빈이 제일 좋아보임. 뛰는거 보면 정말로 열심히 하고 수비도 곧잘 함.

  우리끼리 하는 얘기였지만, 정말로 김태술 쓸 바엔 성기빈 좀 쓰자고..

  어쨋든 데뷔 경기도 갖고 3경기 출전을 했는데. 뭐 엔트리 들어온거에 비해 출전 기회도 롤도 없었던게 사실인데....

좀 아쉽다 이런 선수라도 기회를 좀 줘봤으면 했던 시즌이었는데.......
 
 
 

*시즌 후 군입대. 역시나 군입대 혹은 FA앞두고 있는선수들은 어떻게하든 밀어주는건 있는거같음. 복귀해서도 기회가 있길..? 

?
 
 


 포워드진
 
# No.15 문태영         09-10시즌(LG)       54 경기 21.9 점 8.5 리바 3.2 어시
                            10-11시즌(LG)       53 경기 22.0 점 8.3 리바 2.8 어시
                            11-12시즌(LG)        53 경기 18.0 점 6.3 리바 3.1 어시
                            12-13시즌(모비스)    54 경기 15.1 점 6.0 리바 2.1 어시 
                            13-14시즌(모비스)   54 경기 14.8 점 5.7 리바 2.4 어시
                            14-15시즌(모비스)   50 경기 16.9 점 6.3 리바 2.3 어시
                            15-16시즌              46 경기 15.7 점 6.0 리바 2.7 어시 
                            16-17시즌              52 경기 12.4 점 4.3 리바 1.9 어시
                            17-18시즌              43 경기 11.0 점 4.2 리바 1.8 어시

                            18-19시즌              54 경기 12.5 점 4.6 리바 1.7 어시
    
  더이상 반등은 없을거라고 생각했건만, 아니.... 반등은 했다. 이정도면 회춘 인정해야지~

40 넘어 기록 반등에 전경기 출장이라니 ㄷㄷㄷㄷㄷㄷㄷ 지난 시즌 끝나고 수술 하고 여름에 재활하고 좀 늦게 몸이 만들어지네..싶었는데 정말로 시즌 뒤로 갈수록 그래도 문태영이 공격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는.. 그래도 왜 이 선수가 수년간 국내선수 득점 1위를 놓치지않으며 고액 연봉을 받고 뛰었는지를 보여준.. 역시 프로선수로서 제 1 덕목은 슛 이다. 아무리 마흔줄이라도 아무리 수비가 안되고 심판에 항의하며 깽판 쳐도 정말 득점 할때 보면 쏙쏙 넣는 야투와 골밑 주워먹기는 달라~달라~ 이래서 농잘잘 이고 이래서 감독들이 믿는 선수만 믿는거고. 안되는 애들은 안되는 거....

 그건 인정하는데....

 다만, 역시 이 선수가 팀적으로 플러스냐 마이너스 냐 하는 논쟁에서...팀 팬의 입장에선 당연히 이런 심판 항의 잦고 수비에서 아무리 4번수비까지 맡아주며 고생하는거 알면서도 수비 못하는 건 못하는거고 안 하는건 안 하는건데. 거기다 기록적으론 분명히 반등을 이뤄냈다곤 하지만 역시나 나이는 못 속인다고 폭발력이나 지속성 안정성 면에서 한해 한해 가 다른게 사실. 특히 내가 본 이번시즌 문태영은 돌파와 골밑 왼손 슛이 완전 죽었음. 그나마 정확한 점퍼 하나 때메 살아가는거지, 애초에 혼혈선수로써 긴팔과 좋은 운동능력으로 보여주던 골밑 플레이와 센스있는 왼손슛이 이제는 안 먹히고 안 통하고 덜 들어가기 시작함......

그리고 역시 유독 승부처 미스가 많아지고 특히나 예전같으면 무조건 개인 플레이를 하고 득점 하던 선수가 이제는 패스를 줄땐 줘야하는 입장에서 나오는 패스미스-실책들은 좀 안타까운 수준임... 경기를 던져버리는 마무리-실책이 한두번이 아니었음....그런거보면 선수 황혼기이긴 함.... 이상민이 사골까지 우려먹고 있...

 

김동욱 문태영이 다음시즌까지 3년계약이 되어있으니. 뭐 특별한 일이 없는 한 계약기간은 채우지 싶은데. 팬들의 의견대로 문태영에 대한 비중이 줄어들길 바라기는 함.. 역시 팬들이 보기엔 너무 부정적인 면이 많은 선수.... 아무리 득점력이 좋다곤 해도...


그래도...어쨋든 따지고 보면 제일 고생한 선수이긴 함. 전경기 뛰었고 팀 사정상 4번 수비까지 해가며 그래도 자기 할거 해준 유일한 선수 아닌가?? 그런 의미에선 팬들도 조금은 노고를 알아줄 필요도... 너무 과도한 미움 받고 있는건 사실임..

 

# No.14 김동욱     05-06시즌           26 경기  0.8 점 0.8 리바 0.3 어시
                        08-09시즌          48 경기  5.1 점 1.3 리바 0.9 어시
                        09-10시즌          50 경기  6.6 점 2.1 리바 1.3 어시
                        10-11시즌          53 경기 11.5 점 2.8 리바 2.0 어시
                        11-12시즌(삼성)  17 경기 11.5 점 2.3 리바 2.7 어시
                        11-12시즌(오룐)  32 경기 13.9 점 3.7 리바 4.4 어시
                        12-13시즌(오룐)  34 경기  9.7 점 3.2 리바 3.6 어시
                        13-14시즌(오룐)  53 경기  8.4 점 2.9 리바 3.4 어시
                        14-15시즌(오룐)  23 경기  4.7 점 2.3 리바 1.7 어시              
                        15-16시즌(오룐)  48 경기  7.1 점 2.6 리바 2.9 어시
                        16-17시즌(오룐)  43 경기 10.0 점 2.5 리바 4.2 어시
                        17-18시즌          50 경기 10.2 점 3.1 리바 3.4 어시

                        18-19시즌          27 경기   5.8 점 2.0 리바 2.4 어시

  부상으로 점칠된 시즌.  기록 타이핑하다가, 27경기 평균 20분 이나 뛰었어? 소리가 나왔음. 그..그렇게 많이 뛰었었나? 체감상으론 한 열댓 경기 뛰고 한 10분정도 뛴거 같은데..... 뭐 말이 27경기 20분이지. 시즌 초반부터 손등 다치고 뭐 중반에 억지로 복귀했을땐 낫지도 않은 상태였고 공격도 수비도 뭐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결국은 시즌 아웃되었으니..... 그저 벤치 뒤에 관중석에서 붕대감고 있는 손으로 안타까운 눈빛쏘며 심각하게 경기 보고 있던 동욱이형의 모습만 기억 됨........

 김동욱이 올시즌 제대로 뛴건 여름에 마카우에서 국내 선수들끼리 뛴 슈퍼에잇 준우승때 딱 그거 뿐이었음. 그때는 정말 유일하게 고참으로 참가해서 센터역할까지 해가며 본연의 농구를 했고 이관희와 함께 어린 선수 잘 이끌고 농구했고 정말 삼성 답지 않은 농구 보여줬던.. 딱 그것만 했음 올해....

 영리한 선수고 역시 농잘잘 이니 다음 시즌. FA 시즌. 잘 해줄거라 믿긴 하지만.... 그래도 나이가 벌써 동욱이형도......ㅠㅠ

나는 정말 마카우 두 번의 대회 거치면서 아~ 동욱이 형 필두로 문탱이랑 이관희도 막 던지고 김현수 이원수처럼 쏙쏙 넣어주고 동섭이 돌아오면 민국이랑 함께 미친듯이 외곽에서 시도때도없이 던져대겠구나~ 진정한 장신슈터군단이 되겠구나~ 그 시작과 마무리점에 김동욱이 있겠구나~ 싶었는데.. 본인부터가 손등때메 시즌 완전히 날려먹고 문탱 이관희는 혼자 놀고 김현수는 안되고 임동섭은 패스도 못 받고 그냥 그렇게 시즌 끝나버림...ㅠㅠ 다음시즌은 꼭 우리도 양궁 농구 해봅시다~ 동욱이형...


# No.17 차민석   11-12시즌(인삼)  15 경기 1.1 점 0.5 리바 0.1 어시 
                      15-16시즌(인삼)  13 경기 1.8 점 0.5 리바   0 어시
                      16-17시즌(전랜)   5 경기 1.0 점 0.2 리바 0.2 어시
                      17-18시즌          37 경기 0.8 점 0.5 리바 0.1 어시

                      18-19시즌          42 경기 1.3 점 0.8 리바 0.2 어시
 
  나름은 커리어 하이 시즌이긴 한데... 음.. 뭔가 팀의 포워드진 완전 붕괴로 인해 부여받은 기회 치고는 또 그렇게 많이 써먹진 않은거 같은 느낌...... 기회를 준것도 아니고 안 준것도 아니고....

그저 팬들 눈에는 열심히는 하는 선수. 하지만 기본기에서 아쉽고. 열심히 하는것 만큼 기량이 안 따라주고 운동능력이 없고 허여멀건 하니 그저 플러스보단 마이너스로 인식이 되어지는 선수.

하지만 나는 차민석 선수 같은 선수가 많아져야 팀이 좀 유기적으로 돌고 팀원들이 하고자 하는 의지도 생기고 화이팅도 생긴다고 생각함. 그래도 이관희와 더불어 코트 위에 뛸때 제일 자기 몸 안 사리고 열심히 뛰는 선수니까...

 나름은 프로 무대에 적응하기 시작했다는 느낌은 받았음. 작년까지만 해도 슛도 주저하고 너무 터무니없는 슛도 쏘고 했는데 이젠 그래도 자신감있게 득점도 하는 모습이 나옴. 아직 어색한 것도 많지만. 충분히 어? 차민석이? 하는 득점이 자주 나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앞으로도 기회 받아도 될 선수라고 생각함. 역시 타고난 길이가 참 축복받은 선수임. 부모님한테 감사해야할.

체력적인 부분. 그리고 워낙 허슬이다 보니 부상 이슈. 그래서 아마도 기회가 덜 돌아가고 한참 나오다가 시즌 후반엔 못 나오고 한거 아닌가 싶은데.. 좀 더 잘 준비해서 다음에도 기회 받고 볼수 있었으면 싶음. 좀 더 세련되어져주길 바람.. 

 

*시즌 후 또 FA. 이번에도 이적은 쉽지않아보이니 재계약이 최선인데. 차민석 케이스도 역시 FA 앞두고 있는 선수들은 어떻게하든 밀어주는건 있는.



# No.30 장민국  13-14시즌(KCC)       54 경기 7.8 점 3.5 리바 1.1 어시 
                     14-15시즌(인삼공사) 17 경기 2.9 점 1.5 리바 0.8 어시
                     15-16시즌               47 경기 3.4 점 1.5 리바 0.2 어시
                     17-18시즌               20 경기 5.3 점 2.7 리바 0.8 어시

                     18-19시즌               37 경기 2.9 점 1.6 리바 0.3 어시
 
  25프로라니.................. 3점슛 확률이 갈수록 떨어지는거 보고.. 아니 이 선수가 정녕 3점슛이 특기인 선수 맞냐? 하는 생각...아무리 기복이 타고난 선수래도 그래도 이정도는 아니었잖아..........

 정말 할말이 없는 처참한 시즌이다......

물론. 부상이 있었다. 손등 부상도 있고 허리가 안 좋은가. (타고난 거든 사고든 유리몸....)

암튼 장시간 뛸 몸상태도 아니고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뛸 수 없었기에 그래서 출장시간도 너무 극단적일 정도로 조절되고 그래서 자기가 잘 할수 있는 농구가 아닌, 그저 키가 2미터니까~ 포워드붕괴된 상태니까~ 수비라도 시킬려고 뛰켰는데... 그래서 장민국이 더 욕먹을수 밖에 없는 농구를 시킨거 아닌가 싶다. 본인은 팀을 위해 헌신 하였지만 팬들이 보기엔 왜 나오는지 모르겠을 마이너스만 되는 파울쟁이 선수. 드럽게 3점 못넣고 에어볼도 많고 결국엔 주저하기까지 하는 답답이....

장신슈터. 내가 보는 장민국은 임동섭보다 더 자질좋은 슈터였고 실제 부상으로 신인시즌 통으로 날려먹고 1년차 같은 2년차 시즌에 깔끔한 슛 하나로 당당히 올스타까지 뽑혀가며 신인왕 자격 논란까지 언급되던 스타의 자질이 보였던 선수인데....이런 4번 5번 수비나 시키고~ 몸과 발이 안되니 팔로 파울로만 끊는 선수로 만들고, 유일한 장점인 슛은 부상의 여파인지 흔들리고 본인 스스로가 위축되서 제대로 팡팡 쏘지도 못하고. 일단 넣지를 못하니....... 참 안팎으로 안타까운 케이스.....

 예나 지금이나 내가 생각하는 장민국의 쓰임새는. 벼락슈터. 딱 그거다.

 뭔 수비를 애를 자꾸시키고 리바 궂은일을 바라는데. 그거까지 하면 좋지..좋은데.. 장민국의 장점은. 슛 인거 팬도 알고 현장도 알고 뭐 다 장민국 하면 슛 아닌가? 그 장점을 살려줄수 있는 팀이 되었으면 좋겠다 진심.. ?공격을 우선에 놓고 그다음에 수비를 보는 선수이지, 수비부터하고 공격까지 하고..는...능력이안됨ㅡ 동섭이나 민국이나 결국 롤 모델을 문태영으로 삼고 선수 생활 해야함. 나이만 한살 한살 먹고 있는데 참...


이런 파울만 해대는 반쪽 짜리 수비 전문 어정쩡한 빅맨 말고..... 슈터로 씁시다.....네.... 그게 진정한 삼성이 반등할수 있는 농구 라고 생각함.... 장민국 같은 장신 슈터가 툭 튀어나올수 있는 농구. 그게 지금의 멤버구성에서 삼성이 잘 될 수 있는 그림임..

 

 # No.13 임동섭  12-13시즌 52 경기  6.5 점 2.5 리바 1.5 어시

                     13-14시즌 31 경기  7.9 점 2.5 리바 1.1 어시

                     14-15시즌  0 경기  시즌 아웃 

                     15-16시즌 46 경기 10.0 점 3.1 리바 1.8 어시  

                     16-17시즌 50 경기 10.5 점 2.6 리바 1.4 어시

                     18-19시즌 15 경기   8.7 점 3.9 리바 1.3 어시

                         

  바카에서 리버스 박이 그랬던가? 역대로 상무 제대 전수가 제대하자마자 복귀 시즌에 잘 하는 경우는 없었다 라고. 김준일 임동섭 이승현이 복귀한다고 정말 모든게 달라질거라고 기대하지 말라고.

진짜 그렇게 될줄이야...... 제대 직전에 상무 시절 진짜 10분 20분 뛰고도 3점 5개 6개 박고 막~ 다른 스탯은 안 보이고 3점만 던지고 미친듯이 잡아넣고 했던 임동섭이. 팀의 유일한 국대이자 그 국대의 2~3번째 슈터 임동섭이. 복귀 후 15경기 전패를할줄이야... 그 기간 16경기 팀이 1승했고 그 경기는 국대 차출로 임동섭이 없던 경기였던거.. 참 본인 스스로 얼마나 답답하고 얼마나 승리에 목말랐을까 싶은데.. 결국 시즌 끝까지 1승도 못챙기고 나가면서. 얼마나 속이 타들어갔을까? 싶음. (한번 이라도 이기고 시즌 끝났으면 난 임동섭이 마음고생 토로하며 울었을거다 에 한표~ㅋ)

  너무 착한 선수고. 너무 최선을 다하고 진지한 선수니까.... 그걸 알기에 참 보면서도 안타까웠음. 본인은 한다고 하고 공격뿐 아니라 수비도 미친듯이하고. 진짜 열심히 하는데. 팀도 못 따라주고 본인도 리그 적응은 실패했다고 보임. 김동광 감독님으로부터 키가 몇인데~ 라며 리바운드 그렇게 쿠사리 먹을때도 2개 겨우 넘던 리바갯수가 커리어 하이 4개 가까이라는 것만 봐도 얼마나 이 악물고 뛰었을지.. 근데 득점은 어쩔 ㅠㅠ 동섭이를 살려주지도, 본인 스스로도 공격수로의 역할을 제대로 못 해냄.

자기 역할 자기 자리를 확실히 못 잡고 있다고 할까? 라틀리프와 함께 한 상무 직전의 시즌은. 정말 장신 슈터로서 리그를 대표할수 있는 슛 의 완성도를 보여줬고 워낙에 감독이 애정하고 수비까지 믿고 맡기고 공수에서 확실한 역할을 부여했다고 보는데. 시즌 중반에 그것도 망가져버린 팀에 그것도 때마침 이관희도 용병들도 부상으로 들락날락 하는 시기에 김준일과 함께 복귀해서는, 그 김준일마저 부상으로 아웃되고 혼자 남아.. 도대체 뭘 할수 있었을까 동섭이가......

좀 불쌍하다. 이번 시즌 열댓경기는.. 정말 임동섭 에게 있어선 지우고 싶은 기억, 시즌으로 남을듯...


 기왕에 장신슈터, 슈터로 진로가 결정된 만큼. 더이상 임동섭에게 수비 부담은 좀 지워지지 않았으면 싶고. 애초에 팬들의 기대보다 수비력이 너무 떨어졌던. 그래서 공격에서 좀 활로를 찾았으면 싶고. 기본기가 워낙 좋지만 그 이상의 것을 보여주기엔 슛 이라는 툴 빼곤 딱히 클래스가 돋보이진 않는걸 인정해야할거 같고.. 슛을 더 끌어올리다보면 이제 다른것도 원활해 지겠지. 일단 슛이 들어가야 되는데. 올시즌은 너무 심리적으로도 쫓겼던거 같고. 30프로도 안되는 슛 성공률은. 장민국이랑 도찐개찐.

 시그니처 라고 생각했던 속공 3점부터 일단 자신감 있게 팡팡 꽂아주고 해야하는데, 그러기 위해선 파트너가 필요함.. 임동섭을 활용해줄수 있는 가드나 용병.... 천기범은 아직 그런면에서 임동섭에게 좋은 파트너로서의 모습이 안 나왔고 다음 용병이 어떨지가 임동섭 본인에게도 중요하다고 봐짐.... 임동섭에게 패스를 잘 내어주거나 임동섭이 편하게 슛을 던질수 있도록 리바를 책임져줄게~해줄수 있는 용병 파트너가 필요함. 당장 다음시즌의 성적의 키는 그게 쥐고 있다고 생각함..

내가 생각하는 우리 삼성의 가장 가치있는 선수는 임동섭이다. 단연. 이 선수가 살아야 팀이 사는거라고 생각하고.

그게 안된다면... 가치가 있을때, 팀에서 유일하게 어디 내놔도 팔수 있을때 팔아야............. 근데 이 코어 선수를 파는건 쉽지가 않은 선택이고 그렇다면 제 2의 이규섭 같이 어중간한 슈터가 아니라 정말로 리그를 대표할수 있고 국대에 계속 차출될 슈터로 키워내줘야함.... 본인도 노력해야하고, 그 노력을 뒷받침 해줄수 있는 동료와 코칭스탭이 절실해 보임...진심..

 일단 너무 부담감 책임감부터 갖지말고. 내려놓고. 또 너무 이것저것 열심히 하려하진 말고. 본인이 잘 할수 있는걸 잘 하자. 팬들이 지금의 임동섭에게 바라는건 수비하고 블락하고 막 그런게 아니라 3점 여러개다. 확률 높은... 거기다 뭐 2:2 나 그런 다양한 공격 옵션 추가 하는게 급선무지. 그리고 이규섭 같은 반쪽 슈터 말고 진짜 코트 어디서든 볼 받으면 슛 올라가고 꽂아주는 문태영 같은 슈터가 되어주면 좋고.. 문태종 문태영을 좀 더 보고 배워라.... 동섭군.

 다음 시즌 잘 할 거다. FA 시즌 일거임 아마도.  



# No.23 배강률 14-15시즌  13 경기 0.4 점 0.5 리바 0 어시

                    15-16시즌   0 경기 

                    18-19시즌  12 경기 0.7 점 0.5 리바 0.1 어시

 

   팀도, 배강률도 비시즌 마카우-일본-마카우 전훈과 국제대회 참가 가 딱 황금기였다. 일본 간사이 얼리컵에서 점프 배! 점프노배 라는 별명을 얻고 인생경기 인생덩크 한번 하고. 큰 기대를 모았으나, 역시나 출장 기회는 크게 주어지지않았다. 시즌 초반은 그래도 포워드진 붕괴에 힘입어 기회를 조금씩 받기는 했으나 해가 바뀌면서는 뭐 아예.....

운동능력 좋고. 생각보다 길쭉길쭉하고. 파포 치고 슛도 완전히 없는 편도 아니고. 열심히하고. 가능성이 있는 선수이나, 수비도 공격도 확실하지 않다는 것. D리그에서라도 확 씹어 먹고 그러면좋을텐데 그것도 아니고. 그저 궂은 일만 맡기는 건데. 한계가 있음. 

 

*시즌 후 FA. 이적은 없다보고 재계약이 최선인데. 배강률 케이스도 역시 FA 앞두고 있는 선수들은 어떻게하든 밀어주는건 있는. 밀어준만큼 보여준거는 없단건 아쉬움.? 



 # No.8 정준수 17-18시즌 0 경기

                    18-19시즌 18 경기  1.3 점 0.9 리바 0.2 어시
                     
  솔직히 정준수 라는 듣보... 선수 가. 난 이런 선수 인지 몰랐네~ 이 선수 잘은 모르지만, 뭔가.. 4차원 틱하달까... 순진하게 생겨서는 상상이상으로 악착같고 적극적이고 집중력 좋음. 독특함..

열심히 한다. 악착 같다. 그리고 끝까지 한다. 난 이 긴 세월동안 농구를 보고 수많은 삼성 선수들을 봐왔지만 이 선수 만큼 인지도도 존재감도 없던 철저히 무명의 선수가, 이렇게 적극적이고 이렇게 끝까지 플레이를 한다는게 진짜 이런 선수 없었던거 같다. ?단지 수비형 빽업 포워드 라고 하기엔 수비 보다 공격이 오히려 더 특출나 보일 정도. 속공에서 제일 앞선에 달리고 닥돌 하고 닥공 하는 모습이 매우 매우 매우 인상적이었음. 이런 젊고 벤치워머가 경기 투입되서 그렇게 적극적으로 하기가 쉽지않은데. 무조건 용병과 주전들에게 패스하고 공 피해다니기 바쁜데 원래... 정말 끝까지한다 는 플레이란 이런 거임. 마인드가 된거지. 그것만으로도 점수를 주고 싶고. 이런 선수가 기회를 받고 식스맨자원으로 키워줘야 한다고 생각. 3번으로 이정도면 엔트리 끝자리 정도는 줄만하지~ 물론 더 성공하려면 외곽을 좀  장착하면 좋을텐데 그정도 급은... 
 


# No.19 강바일 18-19시즌  17 경기  3.2 점 0.7 리바 0.1 어시
                     
  3라운드 우리 순번까지 내려온 게 신기할 정도. 물론 나 역시 처음 이 선수 봤을땐, 아~ 역시 제도권에서 엘리트 교육만 받고 올라온 선수가 아닌게 수비에서 티가 나는구나~ 공격 잔재주는 좋지만 함께 하는 농구에선 좀 붕 뜨는 구나~

라고 생각했지만 경기를 치르다보니. 아~ 그래도 공격 스킬 만큼은, 운동능력 만큼은 급이 좀 있네~ 왠만한 선수 보다 월등한 개인 기량을 갖추고 있네~ 라고 인정.

수비야 뭐 가르치면 될거 같고. 김효범 처럼... 딱 롤모델 김효범으로 잡고, 앞으로 1,2년은 수비수로 커보이겠다 생각하고 좀 이관희가 맡던 상대 에이스-용병 수비수의 대를 잇는 역할 부터 맡아서 커 나가보이면 괜찮겠다는 생각. 물론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진 모르겠으나.

확실히 공격 마무리나 움직임은 기존의 선수들과 결이 다른거 같다. 정말 이런 선수는 키우기 나름. 겉돌것이냐? 빵 터질것이냐? 전적으로 코칭스탭의 몫이라고 보임. ? 
 


 센터진
 

# No.31 김준일 14-15시즌  51 경기 13.8 점 4.4 리바 1.7 어시

                    15-16시즌  54 경기 10.9 점 4.7 리바 1.7 어시  

                    16-17시즌  54 경기  9.0 점 3.6 리바 0.9 어시

                    18-19시즌    7 경기 9.9 점 6.4 리바 1.1 어시

 

 상무 제대 직후, 하필이면 그 타이밍에 유진 펠프스 마저 부상으로 결장. 전직 소년가장은 민간인 되자마자 또 가장이 되서 골밑을 홀로 지켰으니... 거기서 일단 무리를 한거 같고. 무릎에 또 염증. 또 시즌 아웃..... 하얗게 불태웠다 ㅡㅡ

오세근마냥 무릎 부상은 안고 가는 부분이라고 감안해야할 선수가 되버렸는데, 그래도 너무 잦다 부상이.... 상무에서 1년 을 쉬고 고참되서는 그래도 D리그 선수들 발라가며 한껏 기대치를 높혔고, 유진이 없는 골밑에서 정말로 신인 시절 퍼포먼스를 보여줬는데. 무리하면서 무릎 상태도 안 좋아지고 용병들이 돌아오면서 점점 또 자기것을 못하는 모습도 보이더라..

  첫째가 건강이슈, 둘째가 역시 용병 특히 센터용병과의 궁합과 역할 분담 이라는 측면이.... 계속 발목을 잡는 느낌....

  분명히 공격 스킬 만큼은 리그 탑 오브 탑. 왜 농구가 센터 놀음인지, 왜 임동섭보다 김준일이 더 가치가 있.었.는.지를 보여줬던 복귀후 서너경기였는데. 그 이후는 결국은 왜 김준일 보다 임동섭이 더 가치가 있.는.지. 를 보여줬다고 생각함.... (여담이지만 왜 난 이 둘을 보면서 이규섭 코치가 자꾸 오버랩되는걸까? 큐의 외곽능력은 동섭이에게 안쪽 여유로운 풋워크에 이은 턴어라운드슛은 준일이에게. 장점을 둘에게 나눠주는건 좋은데 둘 다 또 큐 처럼 반쪽 선수로만 크는거 같아서 우려는 됨.. 일단 수비부터 강해져야할텐데...안정감이랑....)


 김준일이 이제 어떻게 해야하는지는 정말 다들 알고 있다. 첫째가 아프지 말고 건강히 풀타임을 뛸수 있는 몸을 만들어야 하고, 둘째가 공격은 더이상 의심할 여지가 없으니 수비를 제발 좀... 수비력 올려야하고. 그것뿐이다. 그것만 하면 된다.

뭐 세세한 부분이나 외곽슛 장착 이딴건 그 다음 문제이다..응... 이승현을 넘고 못 넘고가 문제가 아니라 철저히 본인과의 싸움이다 준일이는...



 # No.32 홍순규  17-18시즌 4 경기 0.5 점 1.3 리바 0.5 어시

                      18-19시즌 2 경기    0 점   0 리바   0 어시
                     
  홍순규가 보이지 않네............... 역시 송창무 때도 느꼈지만 이감독은 어설픈 국내 센터엔 관심없음...... 아무리 열심히 하고 아무리 높이가 필요해도. 애초에 홍순규가 송창무 급의 높이가 있는것도 아니고...



# No.22 김한솔 18-19시즌  9 경기  1.9 점 1.4 리바 0.3 어시
                     
  신인 드랩 전에, 김한솔이나 우동현 정도가 우리 팀 순번에 어울린다고 기사들이 나왔을때. 나는 우동현에 한표를 던졌었다. 우동현이 너~무 너무 작긴 하나 그래도 우리팀에 가드포지션도 없고 저런 저돌적인 공격성향의 선수도 없기때문에. 어설픈 빅맨 보다는 야물딱진 가드가 낫지 않나.. 싶었는데. 우리 팀 선택은 작아도 너무 작은 우동현 보다는 그래도 한때나마 엘리트코스를 밟아봤고 그래도 대학리그에서 자기 기량을 보여줬던 센터자원을 뽑았던건데. 그 선택이 아주 적절했다고 생각한다.

내가 본 김한솔의 프로에서의 모습은. 약간 이승현 삘? 수비는 이승현에 한참 모자라지만, 공격코트에서의 모습이 이승현 같달까? ?왼손이기도 하고. 자기 공격우선인 김준일 보다도 김한솔 같은 경우는 스크린과 리바 궂은 일을 우선 하면서 미들레인지와 탑에서 센터로서 공을 받아주고 뿌려주는 역할을 함. 기본 이상의 피딩능력이 있고 볼 돌릴줄 아는 여유와 감각이 있어 보임. 준일이가 공격에 특화되어서 인지 좀 기복도 있고 그런반면 김한솔은 폭발력은 없어보이는데 대신 안정감은 있어보임. 그 차이.

김준일 같은 화려한 과 보다는 이승현 같이 궂은 일과 팀에 도움 되는 역할을 더 잘 할수 있는 선수. 역시 신장이 조금~조금만 더 컸으면 좋았겠고 운동능력도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김준일의 몸상태에 따라 김한솔의 비중을 좀 높혀주고 한번 걸어보는 것도 좋아보임.

물론 아직 급... 클래스는.. 판단 유보. 어떤 측면에선 주전급의 선수가 될것 같기도 하면서도 골밑에서의 여유없음과 확실함이 없는걸 봐선 또 한계는 보이고.. 정신없이 뛴 신인 시즌 말고 운동 하고 시즌 준비해서 나와서의 모습이 보고 싶고 기대를 걸어보는 선수. 


 용병 


# No.0 글렌 코지  18-19시즌  18 경기 11.1 점 2.8 리바 3.3 어시
                        
  사실 마카우에서 잘 할때만 해도 뭐 당장 다음시즌 중국에 가서 뛸지도 모르겠다더니, 막상 시즌 들어와선 폭망. 시즌 전 연습경기때부터 이미 다른 팀용병들 하고 좀 비교된다는 얘기가 있긴 했다. 아무래도 국내에 들어오는 용병들 급이란게 높아 높아.. 근데 아무리 그래도 마카우에서는 아시안들하고 붙어서도 자기것 보여줬는데 국내 리그에선 아예 뭐 국내 상대로도 안 먹혔으니. 역대급 실패한 용병으로 기억될것 같다. 단신 가드 용병의 흑역사 하나 또 추가 랄까..

너무 소극적이었던 것.  좀더 미친듯이 파고 미친듯이 던져대고 했어야 했는데 너무 소극적이었다. 확 터질땐 터지고 팀을 캐리하는데 그런 모습이 항상 나오지도 않았고 경기 내에서도 기복이 있어버려서리....

전훈때의 모습을 보면 모든 기본기가 좋았고 1번으로써 이것저것 능력이 분명 평균이상이었는데. 능력이 모자랐던 선수라기보단 역시 마인드 문제였다고 생각하고. 성격 또한 너무 내성적으로 보였던게... 역시 한국에선 외향적이어야 성공하는 용병들이라.....

거기다 수비력이 너무 없었음.. 공격도 안돼~ 수비도 안돼~ 뭐 할수 있는게 없었음. 그래서 코지를 빨리 바꾸는게 나았을거임... 거기서도 또 한 타이밍 늦었음 삼성은...

초반에 될듯 안 될듯 할 때 이 선수 기를 살리고 그랬어야 하는데, 되려 뒤로 갈수록 애가 죽어버림.... 거기서 또 삼성의 선수 관리 미스, 위기관리 부족이 드러남. 이번 시즌은 선수나 팀이나 모두가 막판 뒷심이 쓰레기였음..

결론. 코지 자체의 급은 분명 크블 올 급은 아니었다. 플레이 스타일도 성향도 크블 타입은 아니었다. 다만 이렇게까지 못할 선수는 아니었다 절대. 마카우-일본에서의 모습, 한경기 20점 30점 그냥 박아넣을때 모습 보면 걍 못 써먹은 거다. 3점 타이밍도 독특하고 슛거리도 자유자재라 좀 더 막 던져댔으면 어땠을까.. 돌파력이 아쉬운건 사실이었지만 좀더 팀원들이 잘 도와줬으면 빼주는 능력이 워낙 좋았다고 평가받았던 선수였는데 그게 안 되었었던 점. 일단 돌파가 너무 없긴했다. 손이 작아서 레이업도 못한다는데 뭐....



# No.20 벤 음발라  18-19시즌  13경기 23.9 점 9.8 리바 1.5어시
                        
  사전대체용병은 또 살다살다 처음 봄. 프로농구 창립이래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수많은 용병들을 보고 겪어왔지만 결과적으로 대놓고 사전대체용병 으로 판명난 케이스는 처음 봄.. 요즘에 팟캐스트가 얼마나 활성화 되어있는데 비밀은 없는거임....

유진 펠프스가 필리핀 리그 끝나고 합류하기로 약속이 되어있다고 하고, 그래서 그 이전동안 버틸 최고 저렴이 용병을 뽑아, 그것도 혹시나~하는 마음에 또 로또는 걸어봤네? 펠프스가 필리핀 리그에서 검증된 자원이라면 음발라는 필리핀 에서 대학을 나온 딱 철저히 무명의, 하지만 카메룬 현직 국대 출신의 가능성이 만땅인 필리핀 비스트. 성장 하는 선수를 데려와서 썼는데, 진짜로 갈수록 성장을 하는 모습이 나오더라...

모든 전문가-기자들이 말했다. 만약에 음발라로 계속 갔더라면? 펠프스로 바꾸지 말았어야 했다는 평이 대세고, 나 역시 음발라가 아깝게 느껴진다.

근데 또그래.. 2라운드로 들고 뭔가 팀이 예상보다 기대보다도 쳐지는 모습이었다고.. 한번 모험을 걸어볼 타이밍이었고 때마침 펠프스가 시즌이 끝나서 약속된 시간이 돌아왔는걸 어째? 결과적으로 펠프스의 아쉬운 수비력과 팀 농구에서의 마이너스에 비해 음발라의 것들이 더 그리워 지는건 사실이지만. 결과론이다 결과론.....

 그래도 참잘했다. 리그 뒤에서 두번째 저렴이 용병이 득점 순위가 2,3번째 에서 놀았고 펠프스도 음발라도 상대 수비수의 파울을 이끌어내는 능력이 참 탁월했음. 둘 다 자유투에 문제가 있었지만 그래도 음발라가 더 나았던 점...... 그리고 펠프스는 우격다짐 하면서 얻어내는 골밑 파울 유도였지만 음발라는 진짜로 순도가 더 높은 파울 유도가 많았고 정말 매치업 상대마다 거의가 파울 트러블에 걸리고 하는거 보면 음발라 쪽이 훨씬 영리하고 또 우직한 선수였음이 분명함.... 아직 경험이 적었을뿐 발전 가능성은 더 있어보임...

다만.. 발라도 196의 키는 좀 작긴 작았음.. 펠프스도 그랬지만 발라도 2,3센치만 더 컸으면 정말 달랐을거 같음. 음발라 같은 타입이 딱 제 2의 던스톤-라틀리프 같은 타입이었는데.. 하필 감독이 이상민. 팀이 삼성.

이관희 가 나중에 인터뷰에서 우리 전 용병들에게 너무 미안했다고 했는데. 못 도와줘서. 그런거 같다. 국내선수들이 좀 잘 해주고 이 어리고 경험 적은 용병들을 좀 끌어주고 기다려줬으면 어땟을까? 서로 잘 지내고 성격도 무난하게좋고 다 좋았는데 역시 아직은 어리고 경험이 적었던게 약점이었던거 같긴하다.

의도된 저렴이 용병들이었든, 어쨋든. 코지-음발라 콤비에 대한 기억은 마카우 덕분인지 좋은 기억으로 남을거같다. 역대급 폭망 시즌이었지만 잘 생각해보면 성적을 떠나 코지-음발라와 함께 한 농구 자체가 나쁘지 않았어...응.. 모비스를 잡은 그 경기에서의 음발라는 정말 신장제한만 다시 부활한다면 다시 한국에서 봐도 좋을만한 인상을..

더좋은 선수가 되어 다시 소식 들을수 있길. 음발라를 응원합니다.


 
# No.20 네이트 밀러  16-17시즌(모비스)     41 경기 13.0 점 5.5 리바 3.3 어시
                            17-18시즌(전자랜드)  15 경기 14.7 점 5.9 리바 2.2 어시

                            18-19시즌                36 경기  9.8 점 5.6 리바 1.8 어시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밀러를 영입할 당시엔, 포워드진 완전 붕괴였다. 문태영 혼자 4번 수비를 할수가 없었다. ?시대에 역행하는 언빅 으로 가는 게 당연했고 또 국내 경험이 있는 선수. 더더구나 밀러가 누군가? 두 유감독님이 직접 뽑았던 선수들 아닌가? 양동근의 리딩도 도울수 있는 선수라고 그랬고, 버거셀교밀 의 그 밀러아닌가? 우스갯소리지만 전랜에선 느바리거 버튼 말고 밀러를 쓴 격인데.

그런 내외곽이 모두 될수 있고 특히나 수비에서 특장점이 있는 선수이기때문에 우리팀에 딱 맞는 카드라고 봤다.

다만, 몸이 그렇게 안 만들어져있고 돼지였을줄이야........... 시즌 끝날때까지 지난 시즌만큼의 몸은 안 만들어졌고.

밀러를 뽑은 게 문제가 아니라, 밀러를 재교체 하지 않은게 문제지. 

모두가 김준일-임동섭 복귀 후 동선 문제를 지적했고. 뭐 아니나 다를까~ 크레익도 공존 못시켰던 우리팀이 그보다 안팎으로 다운그레이드인 밀러를 공존시킬수 있을리가..

기대만큼 적응을 해서 잘 해줬던 것도 아니고. 갈수록 못 하고 정말로 마이너스도 이런 마이너스가 없었는데. 왜 남들 다 용병 막갈아치울때 우린 그러지 않았을까? 특장점인 스틸능력 마저 크게 돋보이지 못했을 정도로 경기력이 개판이었음... 밀러가 그거 빼면 뭐가 남나..

정말 역대급으로 망쳐버리고 나간 밀러의 한국 무대 마지막 모습. 다시 볼일 은 없음...

경기 내용도 내용이지만 경기 매너 측면에서 너무 꼴불견이기 까지. 문태영 보다 더 심각하게 판정에 예민하게 굴었고. 뭐 안팎으로 해준게 없음... 공수에서 해준게 없음.....

솔직히 5,6라운드 팀의 역대급 부진에 모두가 책임이 있겠지만, 선수 중에선 나는 유진 보다는 밀러의 문제였다고 생각함. 솔직히 펠프스가 뭐를 그리 잘못했나~ 감독이 너무 대놓고 펠프스 저격한것도 솔직히 이해가 안감. 펠프스만 농구 같이 농구한게 사실 아닌가 솔직히.. 문제는 밀러였음.. 밀러가 눈에 띄게 경기력도 좋지 않았고 태도 자체가 안 좋았음... 유무형적으로 너무 마이너스 요소였음.. 왜 안 바꿨을까? 왜 안 버렸을까?
?


(*추가분)

원래 내 손을 떠난 글을 손을 안 데는 편인데.. 결정적인 오류가...

밀러를 교체 안 한게 아니라 못 한거네.. 용병 2번 교체 제한을 잊고 있.....

물론 밀러도 손가락 탈골 부터 해서 몸이 분명 성하지는 않았기에 뭐든 병원가서 찍고 드러누우면 교체할만큼은 나올수 있었을텐데. 굳이 그렇게 까지는 안 한거 같고.

여튼 답답해도 계속 갈수 밖에는 없었던 이유는 있었던거 같고. 그런 의미에서 보면 결국 애초에 음발라-펠프스 이어 달리기 전술은 애초에 너무 위험부담을 안고 있었던 거고. 코지를 한템포 늦게 바꾼것도 단지 마지막 교체 카드라는 것 뿐 아니라 애초에 구상했던 것을 부정하고 싶지만은 않고 그래도 코지를 더 끌고 가고 믿고 싶었던거 아닌지.

마지막 교체 카드를 밀러로 쓴건. 어쨋든 그 당시는 맞았다고 생각하고. 결국은 몸상태가 너무.. 돼지였던게 컸던거 같고. 끝까지 제 컨디션을 못찾았을 정도로 엉망이었고 또 만들어내지못하고 활용못한건 역시 팀적으로 문제가.

# No.4 유진 펠프스  18-19시즌  37 경기  26.2 점 13.6 리바 3.1 어시
                        
 유진-고귀하고 위대한 자여~ 꼭 이 멘트를 써보고 싶었으나, 쓸 일이 없었네. 음발라와 교체되고 들어와서 부터 시즌 마무리할때까지 펠프스가 개인 퍼포먼스는 좋았으나 결국은 팀을 승리로 이끌지도 못해~ 본인 스스로가 시즌 막판에는 완전히 멘탈적으로 무너진 모습. 물론 몸 상태도 좋지 않았으매. 단 한번 단 한경기도 고귀하고 위대한 모습은 보여주질 못했다고 생각함. 그래도 팀 성적을 떠나 시즌 막판에 임동섭-김준일이랑 같이 뭔가 괜찮은 농구를 했으면 서로 좋았을텐데 그 타이밍에 허벅지-사타구니 쪽에 근육부상이 쭈욱... 안 될팀은 그리 끝까지 안 됨...

 확실한건 국내에서 농구 정말 잘 배우고 간다.. 필리핀에서 신장 제한 하에 왕 노릇 했던 유진 펠프스가 국내 에서 본인 보다 더 큰 선수들 더 급이 있는 선수들을 상대로 개인기량이 통한다. 라는걸 깨닫기도 했고 기술적으로도 분명히 발전을 해서 나가는 면이 있음. 특히 수비를 많이 체득한듯..ㅎㅎ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블락도 눈 떠가는거 같고. 단, 그래도 뭔가 압박감은 없었던듯 블락 갯수와 퍼포먼스에 비해서는...

 필리핀에서 골밑 초토화 시키던 그 우격다짐에 국내에서 2미터 즈음의 본인보다 4,5센치 큰 용병 선수들+국내 2미터 초반 자원들과 맞붙어보고 그 장신수풀 사이에서 트리플팀 이상의 3명 4명까지 달고 우격다짐 해본건 충분히 본인 농구인생에 도움이 될거임... 유럽 진출 얘기도 있던데 그건 모르겠고 아마 필리핀 다시 돌아가면 더 초토화 시키고 다닐거임... 잘가라 필리핀으로.. 내가 보기엔 너도 필리핀이 딱이다 친구..

득점 리바 블락까지 상위권을 형성했지만 자유투도 최하위를 기록하며. 분명 명과 암이 존재함.

근데.. 공격 기술 스킬은 확실히 역대급으로 좋은 선수였던거 같다. 득점력만 놓고 보면 진짜 역대급에 꼽힐만한 득점머신. 득점을 할줄 아는 선수. 단지 신장이 195라는게. 너무 작았음. 아마도 193 단신 제한있을때 단신으로 들어왔더라면 정말 리그 초토화 시켰을 듯.. 그당시에 10개구단이 다들 주목했었다던데..

자기랑 비슷한 용병들, 꼬꼬마 필리핀 선수들 사이에서 하던 플레이랑 국내 높은 수준에서 하는 거랑은 많이 달랐을텐데도 그래도 자기 기량은 보인거 보면. 뭐 좋은 선수이긴 함. 솔직히 우리팀이고 팀 성적이 안나서 이 선수가 주목을 많이 못 받은거고 시즌 막판 개인플레이 지적받은거지. 따지고 보면 이 선수 엄청 프로의식도 강하고 개인플레이를 하면서도 피딩 능력도 갖춘 선수임. 우리팀에선 안 했던거지. 난 처음 이 선수 봤을때 시즌 중에 트리플더블 몇번은 할줄 알았음. 자기가 우격다짐할땐 진짜 물불 안 가리고 쳐박지만, 빼줄땐 코트 시야 넓게 패스 잘 뿌려주는 타입. 워낙 우리 외곽에서 노마크도 에어볼 날리고 내가 봐도 힘 빠지니 지가 다 알아서 하다보니 시즌 막판에 감독에게 지적질 받고 한거지. 난 유진 이 잘못 했다고 생각 안함. 사람이면 당연히 패스보단 자기가 다 하는게 낫겠다고 판단할듯....

뭐. 어쨋든. 개인 기술 기량은 좋았으나, 팀을 끌고가는 능력-팀원들을 보듬어 끌고 함께 가는 리더 기질은 1도 없던 선수. 전체적인 기량자체는 골고루 갖춘 매우 밸런스 좋은 선수였으나 정작 경기를 지배한다는 느낌이 안 들던 이유는 왜일까.

역시 신장의 한계와 수비약점 또 트렌지션 속도가 국내 농구에서 원하는 수준은 아님. 본인이 본인 농구는 잘 하지만 팀원들을 살려가면서 함께 하는 농구가 아님.

모난 선수도 아니고, 이 선수도 성격이 차분하고 나름 프로페셔널하기도 하고 벤치에서 모습보면 괜찮은데..근데...걍 개인 농구임. 포지션 자체도 국내에서 원하는 센터형은 아님. 걍 공격성향이 강한 포워드 득점기계 그뿐. 그래서 이렇게 펠프스도 다시 한국에서 보기는 쉽지 않게. 그렇게 빠이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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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시즌 이야기로 마무리를 하는 시즌 리뷰인데.

 이번 시즌은 결국은 차기 시즌 용병 제도 변화 이야기가 모든 것임.. 1인 출전이라는 제도변경은 분명히 리그 판도 전체에 큰 변화가 있을수 밖에 없으니... 

 많은 팬들이 소모적으로 논쟁하는 감독 거취 문제나, 선수 보강과 변화 문제는. 딱히 가시적으로 보이는건 없는 상황. 그 문제에 관해선 팀이 생각하는 바가 있겠지...  그대로 가면 가는대로, 획기적인 변화를 주면 주는대로.

 딱 까놓고 말해 이상민-김태술 에 관해서는 쉽게 생각하면 나가리~ 해야 정상이지만, 현실적으로 고려할 것들이 있기에 쉽지가 않은 문제인 점...

 그리고 냉정하게 말해 어차피 차기 시즌 제일 큰 변수는 2인 보유 1인 출전. 신장철폐 자유계약 제도 용병 한 명! (말이 2인보유지 2옵션이래봐야 스페어타이어 혹은 안전빵 혹은 로또 밖에는 더 되나...)

 용병 한명이 모든 걸 바꿔놓을 수도 있는 리그이고, 제도 자체에 변화가 생김으로써 더더욱 이 문제가 제일 중요한 이슈 인 것을 인식해야함. 물론 감독 하나가, 선수 하나가 팀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도 사실이고 특히 감독이 용병을 뽑고 컨트롤 하는 사람이니 무관하다고 할수는 없으나. 그렇다고 또 뭐 이상민 감독이 용병을 심각하게 못 뽑고 뭐 그렇게 까지는 아니니. 다른 부분-리더십에 대한 문제가 심각한 거지... 그리고 감독 거취에 관해선 아무리 팬들이 떠들어 봐야, 결국 구단의 몫, 감독 본인의 몫이니. 스킵.......


  작년 리뷰에도 남겼는데, 용병이란.... 결국 경기를 풀어나가고 팀을 이끌며 국내선수들이 의지를 할수 있는 넘사벽의 기량을 갖추거나, 그까진 안된다면 외향적인 성격으로 팀동료와 호흡을 맞추며 리더 노릇을 할수 있어야 하는건데.

 라틀리프가 떠났다. 2미터 신장 제한이 생겼고 단신용병이 186 제한으로 낮아졌다.

거기에 대한 대처- 새로운 용병제도에 얼마나 알맞게 좋은 기량의 선수. 우리팀에서 에이스노릇-게임메이커 노릇을 할 믿고 의지할수 있는 센터와 세컨가드가 오느냐 가 관건 이랬는데. 대실패했고. 다음 시즌도 도돌이표! 마찬가지다. (결과론이고 나 역시 라틀리프와 결별을 주장했으나. 지나고 보니 결국 라틀을 잡는게 맞았던거 같다. 신장제한 1년은 분명히 라틀 잡으면 무조건 이번시즌 우승 이라는 이야기 였고. 어차피 허리띠 졸라매고 정해진 예산 안의 돈만 쓸 제일기획이라면 다른거 줄일거 줄이더라도 라틀에게 오버페이라도 지출하는게 맞았던 거 같음..농알못의 무지 인정. 다만 그래도 라틀이 더이상 삼적화 되는걸 보고 싶진 않았음. 서로에게 이별 타이밍이었음.)


 차기 시즌부터 3시즌간 신장제한 철폐에 2인 보유 1인출전으로 바뀌는 점. 연봉 제한은 있지만 경력 제한이 없다는 점은 아마도 왠만큼 돈 쓰는 구단에선 괜찮은 네임벨류의 급이 다른 선수를 데려올 가능성이 크고. 돈 잘 못쓰는 구단이라도 나름 인적네트워크나 경험을 통해 자기 팀 색깔에 맞는 부족함을 채워줄 좋은 선수 데려올 확률이 크다.

우리는? 돈도 많이 못써~ 적당한 가격에 좋은 선수, 우리에게 필요한 선수 수급도 못해~ 최근엔 좀 미덥지 못한게 사실인지라. 걱정이 좀 앞서는데...

 일단은 코칭스탭구성이 어찌 될지, 선수 구성에 변화를 어떻게 줄지. 거기에 따라 달라질수는 있겠지만.

현재 우리 팀 사정만 놓고본다면(이상민 감독은 아직 1년 계약이 남았고 팀 샐캡이나 여러 선수 수급사정을 고려하면 큰 변화를 주기는 힘든 처지이고 가드진 수혈이 좀 급한 상황이지만 그 역시 큰 변화를 기대하기는 녹록치않고 중저가 FA나 고민해볼까? 개인적으론 지금 빌딩 자체는 나쁘지않다고 생각하는데 가드진 뎁스가 문제지.) 잘 생각해봐야 할 것이.

 

  과연 이 팀에 리그 넘버 원 센터가 온다면? 어디서 좋~은 2미터 후반대의 빅맨을 구해 온다면? 지난 시즌들을 예컨대 만약 리그에서 신장과 기량 모두에서 탑 이라고 칭할수 있는 라틀리프 혹은 메이스 같은 센터용병이 온다면?

우리팀이 강팀이 될수 있을까? 지금껏 산적해있는 수비불안과 조직력 문제와 공격 및 경기 플레이메이커의 부재에 시달리는 우리팀, 에이스가 없는 우리팀에서 단지 리그에서 최고급의 센터 용병을 수급해 온다고 우리의 약점을 메우고 강팀이 될수 있을까?

 용병 2인제라면 상관없지. 최소한 2개 쿼터라도 함께 뛸수 있었던 이번 시즌이었대도 1옵션 용병이 빅맨이고 그에게 많은 걸 바랄 필요까지는 없었지.

  근데... 다음시즌부턴 용병이 1명만 뛴단 말인데... 같이 뛰는게 아니라. 결국 2인 보유래도 1옵션 용병이 30분은 뛸건데(만약 이감독이 계속 간다면 더더욱 확실히 그이상까지도.) 극단적으로 예컨대 리그 탑 빅맨이었던 라틀리프조차 베스트멤버 구성에서도 답답함과 짜증감을 느끼며 3시즌 평균 5위 최고성적 겨우 정규 3위에 그쳤던 팀이고, 라틀 없는 전후로는 아예 바닥을 찍은 팀인데... 라틀리프보다 더 높이가 있는 센터가 온대봐야, 과연 그 센터가 이 갈팡질팡 아직 제 갈길 도 못 찾는, 가능성만 있는 이 국내멤버들을 데리고 뭘 할수 있을까? 또 짜증만 늘고, 볼 투입 제대로 못 해줘서 답답하고. 경기 풀어나갈 능력의 국내자원도없는데 용병이 그 역할을 못하고 라틀리프-음발라-펠프스 같은 떠먹여줘야하고 받아먹는 센터라면? 아무리 리그 원탑 센터를 갖다놔도 아무리 라틀리프 메이스 같은 검증된 자원이 와도 이팀에 와서는 할수 있는게 없다는 현실을 자각해야함...

팀에서야 잘 알고 있을것 같긴하지만 단순히 신장제한 철폐되었다고 다른 팀들이 장신 장신 센터 센터 외친다고 따라갈 필요가 없다는 말을 하는거임....

팬들도 쉽게 메이스 같은 센터, 라틀리프 같은 센터. 를 말하고 당연히 높이가 약한 팀이니 높이에서 밀리지 않는 심지어 라틀리프 같이 달릴수 있는 빅맨. 뭐 그걸 원할텐데 안팎으로.


 근데.. 용병 1인제다.. 분명히 1인제에서는 국내선수층이 압도적이지 않고서야 용병이 받아먹는 정통적인 멀대같은 센터이기만 해서는 게임을 풀어나갈 수 가 없다. 특히 우리 팀 현 멤버구성상.

 메이스 같이 뭐 북치고 장구 치고 하는 기량의 센터 자원도 있을수는 있겠으나 그 또한 자기 혼자 하는 농구지 팀원들을 살리는 농구는 아니고 게임을 풀어나간다기보단 단지 공격만 보는 플레이어 일 뿐이다. 지금 메이스가 삼성 오면 더 개판 농구가 될 것이 자명함.......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건. 강혁 트레이드 이후 계~~속 이어진 이 10년의 혼돈기에 답이 안나오는건, 에이스 의 부재. 에이스의 존재다.

진짜 미친척 하고. 남들이 어떻게 가든.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갈 필요가 있다. 적어도 지금 우리 팀 국내 멤버 구성을 보면.

적어도 한시즌은. 지금 이 천기범-이관희-이동엽-임동섭-김준일 이라는 5명의 핵심 코어 들을 키우고 이 프로적응에 애먹고 공수에서 자기 것을 보여주지도 못하고 절절매는 어린 양들을 키워줄 좋은 선생님 같은 다재다능한 용병이 필요하다고 본다. 신장과 포지션을 떠나서.


  국내선수가 용병에게 좀 보고 배우고 함께 시너지도 내고 그런게 필요한데. 이 불쌍한 중생들은 신인때부터 어깨에 짐만 가득실어놓고 용병 같지도 않은 용병들과 함께 뛰며 너무 고생만 해온게 사실이고. 그과정에서 반짝~은 했지만 기대만큼 성장을 못해온게 사실인데, 결국 국내 자원도 어떤 한계점에서 한단계 성장을 하려면 결국은 용병과의 궁합과 시너지에서 기량도 마인드도 달라질수 있는 것. 예컨대 강혁이 군제대 이후 2대2 마스터로 빵~터지고 꽃피울수 있었던건 네이트 존슨이라는 최고의 테크니션과 오예데지라는 성실하고 좋은 BQ의 센터가 있었기 때문에 그들과의 호흡을 통해 본인의 필살기를 찾고 특급선수로 성장을 할수 있었던 거지. 물론 뭐 서장훈의 존재도 컸다고 내외적으로 인터뷰에서 밝히긴 하던데. 내 생각엔 용병과의 호흡이 그거지 뭐.. 군 제대 직후 슈터 변신에 성공한 이규섭도 마찬가지. 

결국 우리 천기범-이관희-이동엽도 좋은 2대2를 할수 있고 주고 받고를 할수 있는 포워드/센터 자원이 필요하고, 슈터 임동섭도 제발 입맛에 공 좀 뿌려줄수 있고 빼줄수 있는 용병(-동섭군이 제일 맞았던건 결국 크레익이었던)이 필요하고, 국내 센터가 살아남는것도 결국은 용병 짝을 잘 만났을때인데 김준일이 가장 빛났던 때가 리오 라이온스와의 호흡때 였다는건, 물론 건강 이슈도 있지만. 결국은 용병이 받아먹기만 하는 용병이냐? 아니.. 함께 할수 있고 내외곽 다 할수 있어서 모든 선수가 좀 믿고 의지를 할수 있는 기량을 갖춘 선수. 그래서 국내 선수들 업그레이를 할 수있는 선수. 신장이 중요한게 아니라. 심장이 중요한건 바로 이럴때.....

 그렇다고 뭐 진짜 남들 다 210뽑을때 우리만 195 이렇게 가면야 힘들겠지만. 어차피 현대농구에서 2미터 이상 선수라도 꼭 센터를 보는것도 아니고, 또 리오 라이온스 같이 너무 외곽지향적이면서 딱히 기술자도 아닌 그런 선수만 있는것 아니고 자유계약제니까.. 정말 오리온 먼로나 KT 랜드리 같이 동료와 함께 할수 있는 농구를 할 선수가 2미터 이상에도 있을거다.

압도적인 기량을 우선으로 볼게 아니라 무엇을 우선으로 두느냐 의 문제. 역시 기술자 가 필요하다 이팀은..그래서 내 결론은 헤인즈 같은 용병.. 이라고 생각함.


 당장 차기 시즌 우승을 바라는 것도 좋지만, 그것보단 노장 3인방을 제외하고 지금 이 핵심 코어 선수들과 벤치에 나름 좋은 신장과 몸빵과 공격력과 다양함으로 구성되어진 이 뎁스에서 (가드빼고) 단 한시즌만이라도 좀 농구의 맛을 느끼고 일단은 성장부터 좀 해내고 그 다음에 1,2년 만이라도 뒤를 보고 중기적으로 보고 용병을 뽑고 팀을 운용해야 하는게 아닌가.....

가드진의 부족한 뎁스도. 결국은 더이상 2옵션 용병에게 기대할수 없는 제도의 변화라면, 국내자원을 더 끌어모아야하고 아마도 또 차기 시즌 이후의 몇번의 신인 드랩에선 앞선 보강에 다시 치중할것 같은데. 한두번만 더 뎁스를 채운다면. 이게 국내 멤버진이 나쁘지않단 말이지...


 다만, 시즌 리뷰 마무리를 하면서 차기 시즌이 참 특이하다고 보는게, 감독도 어쨋든 FA시즌이고 주요선수들이 몽땅 계약 마지막해 란 말이지? 이관희-문태영-김동욱 FA 3년 마지막 시즌에 임동섭까지 FA자격 얻는 시즌인거 같은데.. (이미 김태술은 없어질지도 모를 이번 시즌이었고.) 애초에 다음시즌을 딱 우승 적임시즌으로 놓고 보고 이번 시즌은 힘을 빼고 간 것도 아닐까 싶고. 그렇다보니 시즌 끝나고 열릴 FA 시장에서 우리가 큰손으로 막 지를 여력은 없지만 또 한편으론 더이상 보상 선수에 부담을 가지지 않아도 될 예비 FA 들을 보유하고 있단 측면에서 "닥치고 GO" 하기 위해 지를 선수는 지를수도 있겠다 싶고, 꼭 FA 계약이 아니더라도 싸트 나 또 어떤 형태의 트레이드를 모색할수도 있겠다 라는 측면이.. 보이네... FA시즌을 보내는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트레이드 를 모색할수 있고 선수 영입하는데 있어서 FA해당 선수들을 부담없이 보낼수 있.......... (걔중에 꼽자면 이관희..)

그동안은 잘 못 느꼈지만, 어렴풋이 느끼고만 있었지만. 이게 참 구단도 여러가지 그림은 그리고 중기적으로 운영은 했다고 생각함. 올시즌 이정도로 실패할줄이야 몰랐겠지만. 다음시즌 예비 FA들과함께 할 시즌. 그리고 그 시즌이 끝나고 정말 자의든 타의든 싹 다 갈아엎을수도 있을 상황.. 우야둔동 이번 시즌보단 재밌어지겠지..



 이번 시즌은 선수들도, 코칭스탭들도, 지켜보는 팬들도. 너무 정신적으로도 힘이 들고 혹시 존재했을지 모를 반목과 불평불만 속에 모두가 행복하지 않고 자괴감이 들었던 시즌인데.... 그저 모두가 고생했다~ 고생하셨습니다~~ 한마디로 끝내고 싶은 시즌.

어차피 삼성 썬더스 농구단 이라는 챗바퀴는 계속 돌아가고 있고, 그 굴레 속에 비록 이 18-19시즌은 실패와 시련으로 기록되며 남겠지만 그 또한 지나갈 것이고 돌다보면 또 좋은 날도 오는 것이니... 당장 뛰고 있는 선수 감독들은 모르겠고 일개 팬으로써는 그냥 또 한시즌이 지나갔구나~ 다음 시즌은 나아지겠지~ 어떻게 기다리나~ 언제나 돌아올라나~ 하며 기다릴뿐. 소식 찾아보고 야구나 보면서 기다리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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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이민철 | 2019.03.20 | hit :4141 좋아요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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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google김진우 | 2019-03-20 오후 10:23
공감합니다. 이상민 감독이 하루 빨리 경질되고, 팀 재정비 하고 업그레이드해서.. 우리 삼성도 이번 시즌 KT가 돌풍을 일으켰던 것처럼 차기 시즌에는 봄 농구를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navercmw**** | 2019-03-25 오후 3:30:
잘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감독의 팬으로써, 구구절절 옳은 얘기 쓰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소위 말하는 강팀 DNA 이식이 현재로썬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넓게 보는 것이 아닌, 근시안적으로 시즌을 운영한, 참사가 가면 갈수록 이어지지 않을까 사료 되는군요.
이상민 감독의 전체적인 지휘 및 팀메이킹 미스도 있지만, 선수단 구성, 전반적인 팀분위기, 열정 , 구단의 근시안적인 방침과 운영등이 지금의 썬더스가 있게끔
navercmw**** | 2019-03-25 오후 3:31:
하였다고 보여지구요. 역시 수확이라면, 저 역시 천기범의 발견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하지만, 제 생각은 좀 다른게 이 선수는 세련될수 없는 가드유형, 좀더 투박하고 되려 블루워커형이 되었을 때 살아남는 유형, 온볼 플레이어지만, 자신만의 퉁퉁퉁 드리블을 치며, 좀 아스트랄 플레이를 했을때 살아남는 유형이라고 보여집니다.
뻔뜩이는 패스, 빼어난 스피드, 탁월한 경기운영 , 날카로운 외각슛과는 거리가 있어보이지요.
navercmw**** | 2019-03-25 오후 3:34:
여튼, 주구장창 공감은 하지만, 개인적인 팬의 입장에서 봤을때, 마지막 기회는 줬으면 하는게 바램이구요.
마지막 기회를 줬을 시, 이상민 감독은 적어도 챔프전 진출을 해야지만, 다음 시즌에도 볼수 있을거란 기대?를 가지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보고, 우선 6강 봄농구를 하게 하며, 치열한 승부를 노린다면, 감독으로써 다음도 생각해볼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navercmw**** | 2019-03-25 오후 3:36:
되려, 김상준 감독등 삼성의 암흑기가 있었을때, 더 밑으로 내려가서, 로스터를 새롭게 젊은 가능성 있는 선수로, 얻었으면 했는데..아쉽게 되었고..
그리고 가장 아쉬운건 이종현,최준용,강상재 빅3죠. 한끝의 차이지만, 넘 아쉽고...
기왕이면 이종현이었음 했는데, 더 아쉽구요. 기범이한텐 미안하지만..
또 김태술을 뎃고 오기 위해 출혈한 모든 자원들이 아쉽죠. 다 결과론입니다. 박재현,유현준 OR 김국찬 OR 안영준+이현민
navercmw**** | 2019-03-25 오후 3:37:
안될팀은 안된다의 전형적인 부분을 보여줬다고 봅니다...
그나마 라틀, 문탱빨로 지금의 성적을 유지했다고 생각이 되네요....
google김진우 | 2019-03-25 오후 8:32:
ㄴ 이상민 감독의 한계는 이미 밑바닥을 다 드러냈는데 무슨 기회를 더 줘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KBL 최상급 용병 라틀리프를 데리고도 겨우 5 3 7 위를 찍었던(평균 5위) 이상민 감독 입니다. 이상민 감독 정도의 능력을 가진(직설적으로 말하자면 무능력하고 위기 대처 능력이 상당히 떨어지는) 다른 감독이 지휘를 했었으면 애초에 짤리고도 남았을 겁니다.
kakao이민철 | 2019-03-26 오후 12:27
전적으로 저는 감독 거취는 크게 관심이 없네요. 성적으로 거취가 결정되어지지않는 특수한 케이스라.. 물러나면 물러나는대로. 계속 가면 가는대로. 복잡한 심정이.
진우님의 의견은 보편적이고. 민우님 의견대로 한번더 기회를준다면 또 그대로 부디 서로가 윈윈할수있게 다음시즌은 달라지길 바랄뿐이고.

모비스DNA 를 심고자했으나 삼적화 된건 안타깝고. 그래서 이상민 감독 부임이후 어떤 팀칼라 문제나 인적쇄신이든 선수단 내부분위기 쇄신이든 일어났어야했는데 10년 넘게 이 문제를 안고 간다는게 문제의 핵심인거 같고.
신인 픽은 정말 운이 안따른다 라고 얘기할수밖에요. 애초에 픽관리를소홀히한 측면도있고.

솔직히 답이 안보이네요. 일개 팬입장에선. 여러의견이야 있을수있으나. 뭐든 쉽지가않아요.
kakao이민철 | 2019-03-26 오후 12:33
천기범선수가 일단 주전가드로서의 도약을 한건 기쁜일이나. 이번 한시즌만으로는 이 선수가 어느정도의 클래스까지 갈수있을까 에대한 확답은 못 가지겠고. 차후 팀빌딩에 있어서 얼마나 확고부동한 1번주전가드로 천기범을 놓고 볼진 모르겠으나. 분명한건 가드진 보강이 무조건적으로 이뤄져야만하는 상황에서. 좀더 확실한 주전가드의 등장을 바라는게 당연하다고 보는데요. 다른포지션보다도 1,2번쪽은 진짜밑그림부터 다시 그려야하지싶은데.. 당장의 천기범의 역할이란 민우님의 말씀과도 같겠지요.
navercmw**** | 2019-03-26 오후 4:32:
당장 근시안적인 행보만 보자면, 썬더스는 주전으로 천기범으로 낙점하려고 했을수도 있고..김태술과 굿바이 하더라도, 문태영, 김동욱 등의 고액 연봉자들이 있고..
전 이번시즌 fa영입은 없을 것이라고 보거든요. 포인트포워드로 김동욱의 활용, 그리고 천기범의 기용 ..이렇게 주를 이룰것 같고..작년과 다를바 없이 흘러갈거라고 보고..
뭐 뻔뜩이는 주전가드는 담시즌만 국한되면, 김시래정도인데. 쉽지 않을것 같고.
navercmw**** | 2019-03-26 오후 4:34:
확실한건, 이번시즌 준비는 , 감독이 누가 될지는 알수 없으나, 모비스식 훈련, 빡센 훈련을 지향해야 된다고 보구요.
썪어빠진 정신 개조부터 해야 된다고 봅니다.

이미 실패를 경험했어요. 자율농구의 실패를요.

우선 이부분이 선행되야 될것 같네요.
좀더 독하고 빡센 훈련이 절실합니다.

kakao이민철 | 2019-03-30 오전 7:54:
저도 민우님 생각처럼 FA영입이 없을것 같단 느낌은 받습니다만. 근데 또 모르겠어요. 팀에 다음시즌 Fa해당 선수가 많다는건 (감독포함) 그만큼 마지막 기회다 싶어 지르고달릴수있는 명분도 될수있는거고. 또한편으론 미련없이 보상선수 차출걱정없이, 또 트레이드에 대한 아까움과 미련없이 보내버릴수있다는 상황이 되는거니까요. 예컨대 김시래 김종규를 낚아온다면 보상선수 묶는데 골치썩을 필요없어 보일정도. FA큰손이야 예산상의 문제로 되겠냐만은 저는 뒤에서 싸트 나 머 다른쪽으로의지만있다면 틀드 논의를 할수있는 마지막 적기라고 생각하구요.

개인적으론 올해 리뷰보단 다음시즌 용병제도 에 대해이야기 하고싶었습니다.
1인출전. 분명 10개구단모두 2미터중후반대이상의 센터자원을 1옵션으로 뽑을텐데. 과연 지금 이 멤버와 이 농구로. 리그원탑센터 를 뽑는대봐야 제대로 된 농구를 할수있을까싶습니다. 올시즌 을 예컨대 리그에서 제일 키크고 제일 개인기량좋은 제임스 메이스 가 삼성 있었다고치면. 그림이 어떻게나왔을까 상상해보면. 저는 부정적으로만 보입니다.
차기시즌 . 만약에 삼성이 메이스같은 원탑센터를 뽑는게 맞는건지? 잘생각해봐야한다고생각합니다. 남들이 다 신장보고 센터가우선이지~ 라고할때 으레 그렇게따라가는 삼성이 되어선 또다시 요 5년의 농구가 이어질거라고 보입니다. 헤인즈 먼로 랜드리 이런 팀원들이 함께발전해나가는 농구를 할수있는 용병이 오길 바라는데 어케보시나요? 전랜 정효근이 온갖 조롱과 비난속에 한해한해 성장해가는건 그래도 유도훈이라는 명장과더불어 신인시즌 함께한 포주장의 역할이 컸다고생각하는데. 우리 젊은선수들에게도 그런 믿고의지할 리더형의 용병을 일단 붙여주고 성장부터 하는게 맞다고 전 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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