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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솔

썬더스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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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삼성의 문제점...
삼성의 공격시 문제점은 서장훈 선수가 너무 밖에서 플레이를 한다는 점입니다.
물론 상대편 빅맨을 끌어내서 오예대지로 하여금 공격리바운드가 용이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이런 장점보다는 단점이 휠씬 많아 보입니다.
먼저 네이트와 이규섭 선수의 행동반경을 좁게 만들어서 그들의 공격력을 저하시키고, 포지션 자체를 헛갈리게 만듭니다.

207의 장신 선수가 골밑을 기피하고 중거리슛과 삼점슛을 던집니다.
체격은 몸싸움을 해야하는 센터인데, 플레이는 포워드에 가깝고 스피드는 느립니다.
서장훈 선수의 이런 플레이는 팀의 다른 선수를 죽입니다.
네이트와 이규섭 선수가 그 피해자가 되겠죠.

그런데도 감독은 서장훈과 오예대지의 의한 공격만을 고집합니다.
본인이 직접 삼성 공격의 1,2순위를 오예대지와 서장훈이라고 했습니다.
결국 이런 공격패턴은 다른 선수들을 바보로 만드는 것입니다.
즉, 역할 분담이 되지 않고 가드는 포스트에 공을 투입하거나 서장훈에게 패스하는 것이 고작이고, 나머지 선수들은 공도 제대로 못 잡아보고...어쩌다 공 한 번 잡아보면 조급해지고, 그러다보니 실책을 연발하고...

그렇다고 서장훈 선수를 비난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의 몸상태가 정상적이지 않다는 점...용병들과 몸싸움을 한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라는 점...
하지만 지금과 같은 플레이는 서장훈 선수의 장점을 살리는 길이 아닙니다.
중거리슛이나 쑈는 207의 선수는 상대에게 위협적인 존재가 될 수 없다는 것이고,
그의 정확하다는 슛 역시 예전만큼은 아니라는 점...
좀 더 안쪽에서 찬스를 만들고, 득점에 욕심을 부리기 보다는 정확한 슛찬스에서만 슛을 쏘고 그렇지 않을때는 다른 훌륭한 동료에게 패스를 해줌으로써 오픈 찬스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죠.
이제는 개인 기록보다는 한경기에 10점 미만을 득점하더라도 팀을 위한 플레이가 필요할 때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예전에도 말씀드렸지만, 네이트는 여전히 저에게는 스스로 찬스를 만드는 능력은 다소 부족한 선수로 보여집니다.
날카로운 패스나 코트를 휘젓고 다니는 스타일도 아니구요.
그래서 삼성같은 팀에 오면 제대로 쓰이지도 못하고 주눅이 들 가능성이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그를 위한 어떠한 공격 패턴도 없고 도움도 없는 상태에서 그가 갈 길은 멀어보입니다.
그래서 삼성같은 팀에는 스케일같은 코트를 휘저으며 시야가 좋고 드리볼이 좋고 조금은 난사기질도 있는 이기적인 선수가 필요했던건데 네이트는 그렇지가 못하죠.
개인능력이나 슛감은 참 좋은 훌륭한 선수라는 생각은 듭니다만 팀에서는 그의 능력을 극대화시키지는 못할망정 자꾸 죽이고 있습니다.
삼성의 공격의 1,2순위는 네이트와 서장훈이 되야하고, 오예대지는 수비에 집중할 때 팀이 조금은 나아질거라 생각합니다.

어차피 삼성은 올시즌 내내 포지션 중복과 코트 밸런스의 문제는 안고 가야할 것 같은데,
쓸데없이 포지션 파괴같은 얘기는 그만하고 가드진의 안정화와 네이트의 이용 방법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해야 할 것이고,
그리고 서장훈 선수의 몸상태가 나아질 때까지라도 그의 출장시간을 줄여줄 필요가 있고, 이규섭 선수나 다른 식스맨들을 활용 폭을 늘려야 할 것입니다.
감독의 스타일상 삼성에서 신인들이 크기가 참 힘듭니다.
어느정도 예상했었지만 아직까지 루키 김동욱이 코트에 서보지 못했다는 것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좀 더 크게 넓게 보고 선수 기용에 유연함을 두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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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선 | 2005.11.01 | hit :3499 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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